한미동맹

[평화행동] 1/13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56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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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1월 13일(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추가 반입된 사드 레이더 장비(AEU)를 미 본토로 즉각 반출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소성리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 인부 앞을 막아선지 오늘로 256일째입니다. 한미 당국은 오늘도 소성리 마을 앞길을 통해 불법적인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하고, 인부와 미군 출입을 보장하려 합니다. 사드 가동을 위한 유류차량과 미군 차량도 수시로 반입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은 마을 앞을 지키며 평화행동을 진행하는 이유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사드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한국의 안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사드와 그 성능개량의 본질은 사드 레이더를 전방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이어지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난 10월 추가 반입되어 아직까지 기지 안에 있는 레이더 장비(AEU)도 즉각 반출, 철수해야 합니다. 사드 추가배치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비가 오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드 철거, 공사 저지를 위한 256번째 소성리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256차 아침평화행동은 원불교 평화기도회로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투쟁의지를 모읍니다.

 

 

오전 6시 50분 : 강현욱 교무는 사드 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담긴 평가서 초안의 작성이 최근 완료되었다는 언론 보도를 소개하면서 "불법적으로 진행한 국방부가 진행한 일반환경영향평가를 받아들일 수 없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보고서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누구도 알지 못하는 주민대표를 내세워 추진한 일반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어찌 믿을 수 있겠냐?" 며 지금이라도 사드 공사를 중단하고 사드를 철거해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에게 촉구했습니다. 

 

오전 7시 15분 : 날씨 탓인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인부들의 차량이 기지로 올라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평화행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전쟁위한 부역행위 중단하라!",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매국노짓 그만하라! 기지정상화 돕지마라!", "윤석열정부는 친일, 친미 매국행위 중단하라!"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은 아침 평화행동을 마치고 진밭교와 회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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