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4/20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20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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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4월 20일 (목),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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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 행동 공지보기
지난(12일)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한미 당국은 "사드기지에 대한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접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드기지 정상화를 위해 사드 장비와 미군의 통행을 계속하여 보장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미일 군사 협력을 통한 한미일 동맹 구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4월 22일(토) 오후 2시, 14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이 진행됩니다. 매일 불법적인 사드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위해 싸우는 소성리 주민들에게 힘을 드리고 한미 당국에게 사드 철거와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이른바 '사드 기지 정상화'라는 이름의 사드 정식배치 시도에 반대하는 320번째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기독교 평화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 오늘 평화행동에는 민주노총 대구본부 노동자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자문위원은 "미완의 4.19 혁명을 민주, 자주, 평화, 통일로 완결하고자 했던 민중들의 투쟁을 이어받아 사드 철거 투쟁을 힘있게 이어가자"고 발언합니다.
오전 7시 20분 : 경찰이 참가자들은 강제이동 시키기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저항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공사차량 진입을 지연시키기 위해 도보투쟁도 진행합니다.
오전 7시 30분 : 사드 기지 공사차량이 줄지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피켓이 잘 보이도록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40분 : 마무리 집회 후에는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성주와 김천 주민 상경 기자회견을 위해 대표자들이 서울로 이동합니다. 오늘 오전 11시, 용산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에 많음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