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5/9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32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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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5월 9일 (화),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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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6 한일정상회담, 4·26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어제(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 역시 윤석열 정권의 철저한 굴종외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불법 식민지배에 대한 인정도, 사죄도 단 한마디 없었습니다.

 

오히려 한일 양국은 한목소리로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일, 한미일 동맹 구축을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과 경보 훈련의 시나리오가 '상층방어'와 관련한 정보공유로까지 더 확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향한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한국군이 미일 방어를 위한 요격작전에도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미일 군사협력의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이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하며 발언을 이어갑니다. 바로 어제 미군이 기습 진입한 것을 강하게 규탄합니다.

 

오전 7시 : 기독교 평화기도회를 시작합니다. 경찰이 참가자들을 에워쌉니다.

 

오전 7시 10분 : 경찰이 참가자 한 명 한 명을 강제이동시키기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행태에 분노하며,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30분 : 경찰의 비호 아래 공사차량과 인부가 줄지어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높이들고 구호를 외치며 계속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전 7시 40분: 참가자들은 마을회관 앞에 모여  마무리 집회를 하며 오늘도 사드 투쟁에 나선 서로를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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