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5/10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33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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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5월 10일 (수),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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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한일정상회담에서도 윤석열 정권의 철저한 굴종외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불법 식민지배에 대한 인정도, 사죄도 단 한마디 없었습니다. 오히려 한일 양국은 한목소리로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일, 한미일 동맹 구축이 보다 강한 추동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과 경보 훈련의 시나리오가 '상층방어'와 관련한 정보공유로까지 더 확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이 미일 방어를 위해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요격작전에까지 나설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한미일 군사협력의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적은 인원이지만 끝까지 싸운다는 마음으로 오늘 333차 아침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사드 공사를 막아내고 사드를 철거하기 위한 평화기도회는 강형구 장로의 인도로 진행합니다.

 

 

오전 7시 : 사드기지 공사를 하는 인부들의 차량이 기지로 올라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칩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기지정상화 돕지마라!" 

 

오전 7시 10분: 강형구 장로는 "싸우다보면 힘이 빠지가다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우리가 한결 같이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 그게 예수님이 걸어가는 길이지 않을까 싶다. 예수님의 길은 험탄지 않았지만 고독하게 걸어갔다."고 말하며 투쟁의 의지를 모아냈습니다.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이 불법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구호와 함께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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