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2/16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522번째)

관리자

view : 433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 일시 : 2024년 2월 16일(금), 오전 7시        • 장소 : 소성리 진밭교

 

 

남북, 북미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런 대결 상황에 편승해 한미일 군사협력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달에는 한미일 공중훈련이 예정되어 있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상훈련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군사훈련의 강화, 제도화는 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힌 바와 같이 한미일 동맹, 구체적으로는 한일 동맹 구축을 위한 것입니다.

 

현재 가동 중인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는 정보 공유 차원을 넘어 한미일 3국 MD(미사일방어)의 통합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한미일 군사협력이 동맹 차원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한국의 MD가 미일의 MD에 전면 편입되고 그 하부체계로 복속되는 것입니다.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한미일 MD 체계 고도화의 중심에 바로 사드(THAAD)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한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소성리 현장 투쟁은 한국인들의 생명과 자산이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저지하는 절실한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현재의 전쟁위기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