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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7/11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가에 즈음한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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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가에 즈음한 1인 시위

 

윤석열 정부는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중단하고 나토 파트너쉽 탈퇴하라!
 

• 일시 : 2024년 7월 10일(수)~11일(목), 오전 10시~12시
• 장소 :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정문)

 

 

1인 시위하는 평통사 회원들 (사진 출처 : 평통사)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가에 앞서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은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결정적 위협이자 심각한 도전”이라고 밝혔고, 북·러 조약 체결을 명분삼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확대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나토와 IP4(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파트너들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고 있으며, 림팩 훈련 등 나토 국가들과 IP4 국가들이 참여하는 다국적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토의 아태지역 진출과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체계 강화, 미영호 오커스 동맹, 미일호인 쿼드, 한미일, 미일호 등 아태지역에서의 '격자형 동맹' 체계 구축으로 중국/러시아를 봉쇄하려는 미국에 윤석열 정권이 깊숙이 발을 담그고 있는 것입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11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북러 조약 관계 심화에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등  동북아에서도 한반도를 축으로 한 진영간 대결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에 즈음하여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중단과 나토 파트너쉽 탈퇴를 윤석열 정부에게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틀간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인 시위에 처음 참여한 김정은 신입회원은 “이곳이 사람들에게 가장 피켓이 잘 보이는 곳이다.”라며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꿋꿋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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