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1인시위] 8/28 국방차관의 ‘한일 ACSA 체결’ 발언 규탄!

관리자

view : 319

일본군의 한반도 재침탈 길 터주는

한일 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ACSA) 체결 중단하라!

 

•일시 : 2024년 8월 2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방부 청사/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앞)

 

평통사 회원들이 국방부 앞에서 일본군 한반도 재침탈 길 터주는 한일ACSA(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 체결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어제(27일) 김선호 국방차관이 국회에서 ‘한일 ACSA(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를 체결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권이 한일 ACSA 체결 의도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한일이 정보분야에서 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과 한미일 실시간 경보정보공유체계 구축, 작전분야에서 한미일 프리덤 엣지 훈련 정례화와 한미일 MD 훈련의 확대에 이어 이제는 군수분야에서까지 한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인태지역 5개 동맹국과 협력하는 ‘권역별 정비거점 구축 정책(RSF)’이 지난 7월 18일 공식 출범한 상황을 고려하면 한일간 ACSA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일 ACSA 체결 및 한일 군사동맹 구축은 자위대의 훈련과 군수협력을 빌미로 훈련과 파병을 용이하게 하는 한일 RAA(원활화협정) 체결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한일 ACSA 체결 및 한일 군사동맹 구축은 한국을 일본 안보의 방파제로 전락시키는 짓이자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및 동북아 무력개입의 길을 터주는 일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은 김선호 국방차관의 ‘한일 ACSA 체결 필요’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일 ACSA 체결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국방부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