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10/22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687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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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일시 : 2024년 10월 22일(화), 오전 7시        •장소 : 소성리 진밭교

 

 

한반도의 군사적 대결과 긴장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 대결과 긴장을 명분으로 한 한미일/한일동맹 구축 기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한미일 외교차관이 3국 사무국 설치와 정상회의 개최를 논의했고, 연말에는 3국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미 사드 부지 제공으로 한국은 북·중의 탄도미사일로부터 미일을 지켜주는 전초기지로 전락했습니다.

 

더욱이 지난 7월 한미 정상이 핵·재래식 전력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하고 이를 위한 한미훈련을 실시하면서, 한미연합사의 '작전계획 2022'는 사실상 미국 전략사령부(핵전력 운용을 담당하는 통합전투사령부)의 '작전계획 8010-12'의 하위 지원체계가 되었습니다. 한국군과 한국군의 자산이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공격에 대한 방어 임무도 함께 갖게 되어 한국이 미국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로 더더욱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자산, 평화가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소성리 현장 투쟁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7시 : 가을비가 내리는 속에서 687일차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몸을 풀고,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10분 :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23분 : 경찰의 비호아래 사드기지로 분뇨수거차와 공사 인부차량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불법 공사와 집회 방해에 강략히 항의합니다.

 

이어서 기독교 평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35분 : 기도회 중 또 다시 공사인부 차량 등이 줄지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8시 : 이날 평화행동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평화행동에 참가한 인천지역연대는 투쟁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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