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3. 12. 16] [반미연대집회 보도자료]12/16(화) 용산기지 이전 전면 재협상 촉구! 덕수궁터 미대사관 건립 반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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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용산기지 이전 전면 재협상 촉구 ! 덕수궁터 미대사관 건립 반대 !
제51차 미대사관 반미연대집회

□ 일 시 : 2003년 12월 16일 (화) 오후 2시
□ 장 소 : 미대사관 옆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1호선 종각역 하차)
□ 주 최 : SOFA개정국민행동 / 용산미군기지반환운동본부 / 평통사 / 기타 함께하는 단체와 개인
□ 문 의 : SOFA개정국민행동(02-719-8946)
□ 진 행 :
· 애국의례
· 여는 말씀
· 정치연설 1 : 한미연합사·유엔사 이전 반대하는 국회의원 규탄 ! 용산기지 전면 재협상 촉구 !
· 노래
· 정치연설 2 : 덕수궁터 미대사관 건립 압력 미국 규탄 ! 미국압력으로 덕수궁터 유린하는 한국정부 규탄 !
· 정치연설 3 : 오산 뺑소니 사건 제리 온켄·한강 독극물 방류범 맥팔랜드 구속 처벌 촉구 !
· 상징의식
· 결의문 채택
· 폐회

※ 진행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취 지 :

1.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서 미국쪽 요구대로 28만평을 계속 제공해서라도 한미연합사와 유엔사를 수도 한복판에 잔류시켜야 한다며 147명의 국회의원이 서명한 '한미연합사와 유엔사 이전 반대'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용산기지의 전면 반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철저히 무시하고 미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사대매국적 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또한 지난 11월 7일 6개월에 걸친 덕수궁 터 미대사관·아파트 신축 예정지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옛 덕수궁 터는 문화재로 보호할 가치가 있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미대사관 신축 불가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덕수궁터 미대사관 신축허용 방침'을 밝히면서 문화재위원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3. 아울러 미국당국이 지난 11월 28일 오산에서 발생한 미군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 한국정부에 재판권 포기를 요청하고 한강독극물 방류범 맥팔랜드는 지난 12월 12일 2년 9개월 만에 개최된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등 주한미군의 한국의 사법주권에 대한 유린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4. 이에 '한미연합사와 유엔사 이전반대' 국회 결의안 추진 즉각 중단과 대체부지·이전비용 부담없이 용산기지를 전면 반환할 것을 촉구하고, 문화재보호법을 어기며 불법적으로 덕수궁터 미대사관 신축을 추진하는 한미당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위와 같이 갖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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