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05/06] [중앙청사 앞 농성 8일째 보고]많은 지지방문과 불타는 의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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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시는 시민여러분, 정부중앙청사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여러분! 저희는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협상을 당당하게 처음부터 다시할 것을 요구하며 8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들입니다......]


▲ 8일째 정부중앙청사 앞을 지키고 있는 농성 대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농성을 하면서 농성을 왜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알려나갈 때 했던 말입니다. 시민들에게는 굴욕협상을 시민들의 힘으로 바로잡자고 호소하였고, 공무원들에게는 굴욕협상을 반대하는 절대 다수 국민들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굴욕협상을 중단하고 전면재협상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님, 이병일 목사님, 임보라 목사님이 농성에 함께 하셨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농성 8일째 오늘은 많은 분들이 지지방문을 해주셨습니다. 향린교회 조헌정 담임목사님, 이병일목사님, 임보라목사님, 박종권집사님이 찾아주셨습니다. 향린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모금과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정도로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있습니다. 이날도 후원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성필 '소파개정과 한반도 평화실현 운동본부' 국장이 함께 하셨습니다. 앞으로 개원할 국회 준비도 바쁘실텐데 농성장까지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재원박사님이 오셨습니다. 중앙청사 근처에 상담소를 운영하시고 계시며 농성을 하고 있다는 얘기에 지지방문오셨던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통일광장의 장기수 선생님들께서 대거 지지 방문을 와주셨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권낙기,임방규 선생님 등 통일광장 선생님들이 대거 찾아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열어논 길을 저희 후배들이 따라 가겠습니다. 연로한 연세에도 불구하고 투쟁 현장에 늘 함께 계시는 선생님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서울평통사 최문희, 윤미정, 박희정 회원님, 인천평통사 김등종 회원님, 홍근수 상임대표님, 변연식 공동대표님과 본부사무처 일꾼들이 농성장을 지켜주셨습니다.

▲ 중앙청사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하는 홍근수 상임대표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농성을 하면서 지나시는 어떤 어르신은 "하나는 알고 두개는 모르고 있구만. 이전비용 문제가 아니라 나가라고 해야지"라며 미국의 강요와 횡포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셨습니다. 유심히 피켓을 보시는 운전자는 미국이 자국의 필요에 의해 이전하면서도 이전비용을 전액 한국이 지불할 것을 강요하고 있어 농성을 하고 있다는 얘기에 엄지손가락을 지켜들며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늘은 제8차 미래한미동맹회의가 열리는 날입니다. 협상단이 어떻게 협상에 임했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협상단이 국민들의 뜻을 반영했는지 전혀 개의치 않았는지 그래서 협상단이 국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겼는지 국민들 위에 군림하기만 했는지에 너무나 궁금합니다. 굴욕협상의 가서명이 만약 이루어졌다면 국민들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많은 지지방문과 보여준 시민들의 호의에 용산협상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8일차 농성을 힘입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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