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6][보고] 6/16 미군트럭 압사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공동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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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트럭 압사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촉구 공동 기자회견
16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경찰서 앞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미군 트럭 압사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주한미군의 대형트럭에 의한 압사사건 진상규명 투쟁 비상대책위원회,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반미청년회,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통일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주최로 열렸다.
주최측은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 대형트럭(LMTV)에 의한 압사사건 종합보고서'를 제출하고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사진과 이미지를 이용하여 발표하였다.
비상대책위원회 강홍구 위원장은 현재까지의 경찰수사 발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사고차량에는 사각지대가 없어 운전자는 피해자를 볼 수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한국법원에서 미군범죄자를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 한국경찰은 현장 재검증과 철저한 재수사를 통한 진상을 규명할 것 △ 한국은 미측에 1차적 재판권 포기를 요청하고 미군 범죄자를 한국 법정에서 처벌할 것 △ 한미당국은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 불평등한 SOFA를 전면 개정할 것 등 요구사항 4가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한국법원에서 미군범죄자를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 한국경찰은 현장 재검증과 철저한 재수사를 통한 진상을 규명할 것 △ 한국은 미측에 1차적 재판권 포기를 요청하고 미군 범죄자를 한국 법정에서 처벌할 것 △ 한미당국은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 불평등한 SOFA를 전면 개정할 것 등 요구사항 4가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