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가] 문정현 신부님 출국 성공

평택경찰서측의 방해를 물리치고 문신부님께서 출국하셨습니다.
공항 경찰대 등이 피켓팅을 하는 주민들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 무사히 출국하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속보] 평택경찰서측의 방해로 문정현신부님 출국지연.

문정현 신부님은 오늘(8월24일) 13시30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평택의 상황을 해외에 알려서 문제점을 공유하고
미국의 패권적 군사전략에 공동으로 투쟁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평택경찰서측은 인천공항까지 나와서 신부님의 출국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문신부님은 710 평화대행진과 관련하여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현재 평택경찰서측은 인천공항내의 사무실에서 조사를 시도 하고 있으나
문신부님은 일체 응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배웅을 나온 평택 주민 10여명은 즉석에서 피켓을 만들어
문신부님의 출국 보장을 요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국금지의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핑계로 출국을 방해하는 평택경찰서를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출국할 수 있도록 조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문신부님께서 건강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평택경찰서측은 문정현 신부님의 출국을 보장하라!
-문정현 신부님의 출국을 방해하는 평택경찰서를 규탄한다.

진행상황을 계속해서 속보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