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9] [평택 긴급속보1-10] 이호성 상황실장 석방, 현재 환영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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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추초등학교 난입, 주민 폭행 및 연행
2005-08-26
2005-08-26
[평택 긴급속보-10] 27일 이호성 상황실장 석방, 현재 환영행사 중
이호성 평택범대위 상황실장이 주민들과 범대위 회원들의 힘에 의해 드디어 석방되었습니다.
현재 평택 경찰서 앞에서 경기민청 회원들과 주민들 등 총 20여명이 환영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대추분교의 평화난장 행사장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현재 평택 경찰서 앞에서 경기민청 회원들과 주민들 등 총 20여명이 환영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대추분교의 평화난장 행사장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어제부터 고생하신 주민들과 범대위회원들 고생하셨습니다.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저지하는 순간까지 끈질기게 투쟁합시다.
"질긴 놈이 승리합니다"
"질긴 놈이 승리합니다"
[평택 긴급속보 - 9] 26일 밤 11시, 주민들과 범대위, 이호성 상황실장을 석방할 때까지 계속된 투쟁 결의 후 촛불행사 일단 마무리
밤 11시가 넘어가자, 이른 아침부터 경찰들과 마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한 주민들은 경찰서 앞 도로에 침낭을 깔고 누웠습니다. 그리고 평택 투쟁에 대한 영상을 거리 영화제로 보면서 이호성 실장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밤 12시를 넘는 동안 평택 경찰서측은 이호성 상황실장을 석방하지 않았습니다.
지도부는 긴급하게 회의를 열어서 일단 이날의 항의 방문투쟁은 내일(27일)의 평화난장 일정과 어른들의 건강을 고려해서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호성실장이 석방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일단 경기민청을 중심으로 평택 경찰서 앞에서, 그리고 오후에는 경기민중연대가 여기에 결합해서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27일도 석방하지 않을 경우 28일에는 다시 주민들과 각계각층 시민들이 평택경찰서에 모여 석방투쟁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평택 경찰서는 불법적 침탈행위, 폭력연행행위 사죄하고 이호성 실장을 즉각 석방하라!
▷해는 저물어가고 아스팔트위에 주민들은 벌써 8시간이 지나가지만 자리를 뜨는 주민들은 없었다.
▷주민동의없는 국방부의 협의매수 설명회 강행 규탄 !, 이호성 상황실장을 비롯한 연행 주민 석방 !,
▷'구속자를 석방하라'
▷구속자를 석방하라며 강하게 항의하는 주민
▷흥분한 주민이 구속자를 석방하라며 대나무로 방패를 내려치고있다
▷이날 80세 노모에게 구속자를 구해 낸다는 것은 너무나 나약한 몸이었다.그러나,노모의 얼굴에는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투지가 있었다.
[평택긴급속보 - 8] 26일 오후 9시 30분 현재상황
지금 막 평택주민 3명과 장도정 부장이 석방되었습니다.
평택경찰서는 이호성 상황실장을 즉각 석방하라 !
평택경찰서는 이호성 상황실장을 즉각 석방하라 !
[평택긴급속보 7] 26일 오후 9시 현재상황
평택경찰서에서 연행자 전원 석방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평택 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 200여명 전원을 연행하겠다고 밝히고 대열을 빙둘러 병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경찰이 강제 연행 방침을 강행한다면 많은 수의 부상자가 생길 수 밖에 없으며 그 모든 책임은 평택경찰서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평택 미군기지 확장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자!!
평택 미군기지 확장 투쟁으로 반드시 막아내자!!
[평택긴급속보 6] 26일 오후 8시 30분 현재상황
평택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평택경찰서 앞 5거리를 점거하고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평택경찰서는 이호성 상황실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석방하겠다고 했으나 연행자들은 이호성 상황실장이 풀려날때 까지 석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에 접어들면서 쌍용자동차 노조, 학습지 노조, 평택참여자치연대, 중앙대, 한신대, 용인대, 인천공대 학생들이 속속 항의투쟁에 결합하고 있습니다.
[평택긴급속보 5] 26일 오후 6시 현재 상황
현재 평택경찰서 앞에는 평통사 김종일 사무처장을 비롯한 평통사 회원들, 노동자의 힘,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경기민청, 평택범대위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속속결합해 주민 60여명과 함께 항의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팽성주민들의 1년여 째 지속하고 있는 촛불집회는 평택경찰서 앞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는 저물어가고 아스팔트위에 주민들은 벌써 8시간이 지나가지만 자리를 뜨는 주민들은 없었다.
▷주민동의없는 국방부의 협의매수 설명회 강행 규탄 !, 이호성 상황실장을 비롯한 연행 주민 석방 !,
[평택긴급속보 4] 26일 오후 4시 15분 현재 상황
평택경찰서는 연행자 석방 및 경찰폭력 규탄 집회 중 사회를 보던 이호성(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대위)상황실장을 현장에서 연행했습니다. 지금 현재 주민들은 항의집회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회원들이 속속 집회에 결합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전에 연행된 주민들과 장도정 부장에 대한 조사는 끝났 상태입니다.
평통사는 국방부의 주민동의없는 무리한 협의매수 설명회 강행을 규탄하며 이호성 상황실장을 비롯한 연행주민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구속자를 석방하라'
▷구속자를 석방하라며 강하게 항의하는 주민
▷흥분한 주민이 구속자를 석방하라며 대나무로 방패를 내려치고있다
▷이날 80세 노모에게 구속자를 구해 낸다는 것은 너무나 나약한 몸이었다.그러나,노모의 얼굴에는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투지가 있었다.
[평택긴급속보 3 ] 26일 오전 12시 30부 현재 팽성 상황
오전 11시 50분 현재 대추초등학교에 있던 병력은 모두 철수 했습니다. 오늘 국방부가 진행하려던 주민 설명회는 찬성측 노령의 주민 9명이 참가했으나 형식적으로 진행한 후 마쳤습니다.
오늘 평택경찰서측은 총 4명을 연행했습니다. 마을 주민 2분과 장도정부장 그리고 다산인권센터 실무자 한명입니다. 다산인권센터 실무자는 연행중 경찰로 부터 심한 구타를 당해 많이 안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한 할머니는 심하게 다쳐 현재 굿모닝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오늘 오후 1시에 모여서 평택경찰서와 평택시청을 차례로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평통사도 최대한 빨리 내려갈 것입니다.
[평택긴급속보 2 ] 26일 오전 11시 15 분현재 평택 팽성 상황
평택경찰서는 공무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주민 3명을 연행하고 이를 말리던 장도정 부장마저 연행했다고 합니다.
폭력을 동원해 주민들을 고착시키고 공무방해 구실로 평택주민 연행한 평택경찰서는 대추초등학교에 배치된 병력을 뒤로 물리고 주민들과 장도정부장을 당장 석방해야 할것입니다.
평통사는 평택경찰서의 만행을 규탄하며 오후 1시 사무실에 모여 평택경찰서 항의 방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금 전 경찰은 운동장에서 협의매수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도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괭과리를 울리며 이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평택긴급속보 1 ] 26일 오전 10시 현재 평택 팽성 상황
정부, 국방부 관계자들이 대추초등학교에서 협의매수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경찰을 대거 동원하여 대추초등학교에 들어올려고 함.
주민들이 이 소식을 듣고 막아나서자 경찰들이 주민들을 폭행하고 짓밟고 있다고 합니다.
급히 전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