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12] 평택 현장 소식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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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리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오전 8시57분 상황]
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논에 진입 했습니다
현재 문무인상 철조망 뒤 논으로 들어가 트랙터가 논을 갈고 있습니다.
40-50명의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경찰은 제지하지 못하고 보고 있습니다.
[오전 10시35분 상황]
문무인상 삼거리에 병력을 배치하고
앞쪽에 대기 중이던 병력이 주민들 작업하는 곳으로 이동중입니다
사복조가 탄 회색 자가용이 마을 안으로 들어와
평화공원으로 들어왔습니다.
경찰과 군대가 비열하게 또 도두리의 수도를 끊었습니다.
도두리 마을이 오늘 오전부터 상수도가 끊겨 마을 전체가
물 공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군과 경찰당국이 상수도 공급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14일 대추리 평화집회를 원봉방침을 내면서
어제부터 계속 마을 곳곳을 잇는 다리를 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는 상수도 공급마저 중단하고 있습니다..
[오전 12시44분 상황]
*도두리 마을 상수도 관을 군에서 끊어서 현재 마을에 물이 안나오는 상태이며,
상수도 복구를 요구하며 주민분들은 초지공장 앞에서 항의 연좌 시위 중..
상수도 복구를 요구하며 주민분들은 초지공장 앞에서 항의 연좌 시위 중..
* 함정리 입구에서 경찰이 검문검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로 들어오시는 분은 불법적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불법 검문에 적극적으로 항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