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6/2/12]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3차 평화대행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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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 강제토지수용 중단! 한반도 평화실현!
제3차 평화대행진

2006-02-12, 팽성 대추초등학교와 황새울 벌판


▲ 날이 풀려 땅은 질퍽했지만 봄기운이 물씬 나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날,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위한 3차 평화대행진이 열렸다.


▲ 3천여명의 참가자들은 올해의 핵심구호 "올해도 농사짓자"를 소리높여 외쳤다


▲ 문정현신부는 ""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채 뺏어가는 것 자체가 폭력이지, 당하는 사람이 폭력을 가하는 것이 아니다" 며 정부의 강제철거방침를 규탄하였다.


▲ 유영재 미군문제팀장 "전략적유연성과 한미동맹의 침략동맹화를 막는 길은 평택싸움에서 이기는 것"


▲ 도두리 가수 정태춘씨는 '들사람들' 깃발아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참여하였다.


▲ 밝은 표정의 김지태 위원장 "3월 평화의 논갈이, 4월 평화의 못자리, 5월 평화의 모내기를 범국민적으로 진행할 것"을 향후 계획으로 밝혔다


▲ 이제는 투사가 다 된 팽성 할머니들


▲ 학생들의 발랄한 율동을 보며 흥겨워 하는 참가자들


▲ 문규현 상임대표와 변연식 공동대표를 비롯한 서울, 인천, 부천, 대전충남, 안동, 전북평통사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 미군배후도시 철회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고덕면 주민들.


▲ "미군위한 국제 평화도시 백지화!"


▲'미군기지 확장반대' 노란 깃발위로 참가자들이 날린 연들이 높이 떠 있다.


▲ 대형 연에는 "이 땅은 우리 목숨, 강제토지수용 막아내자"는 결의가 달려 있다.


▲ 평화와 공존을 위협하는 미군을 물러가라


▲ 황새울 평야와 미군기지 철조망을 따라 평화대행진이 시작되었다.


▲ 행진대열 앞자락에는 주민들이 섰다


▲ 행진 대열은 무려 1km에 달했다. 멀리 미군기지 건물이 보인다.


▲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의 대동놀이가 이어졌다.


▲ 행사가 마무리된 후 기념사진을 찍는 평통사 회원들.


▲ 다른 누구도 아닌 평통사가 앞장서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과 전략적 유연성을 온몸으로 막아내자


▲ 대추초등학교 유리창에는 주민 한명 한명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 대보름달이 떴다. "오는 미군 막아내고, 올해에도 농사짓자"는 팽성주민들의 소원이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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