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12] 제9차 SPI 회의 한국정부 협상대표단에게 미군의 환경오염 정화 책임 촉구 서한 청와대 등 각 부처에 전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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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녹색연합 윤기돈 국장은 '9차 SPI 협상에 임하는 한국정부 협상대표단에 보내는 시민사회단체 의견서'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김화중 과장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환경정화 없는 미군기지 반환, 절대 안 된다!'는 제목의 이 의견서는 SPI회의에서 한국 정부 대표들이 미군 측이 반환하는 기지의 환경오염 책임을 분명히 지도록 협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녹색연합, 도시공동체, 생태보전시민모임, (사)한국자원재생재활용연합회, 제주참여환경연대,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경기북부지역미군기지문제해결범시민대책위원회, 춘천시민연대, 평통사 등 단체들이 공동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명의의 이 의견서는 청와대 외에도 외통부와 국방부, 환경부에 팩스와 이메일로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