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1] 김종일 사무처장, 평택투쟁 관련 1심에서 1년 구형 !!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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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김종일 사무처장, 평택투쟁 관련 1심에서 징역 1년 구형 !!
평택투쟁 관련 1심 재판에서 김종일 사무처장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되었습니다.
이외에 평택범대위 상임공동대표 한상렬 목사(3년 구형), 김용한 민노당 경기도지부장(4년 구형), 신종원 대추리 이장(1년 6월 구형) 등 12명에게 검찰은 징역 1년에서 4년까지 구형을 했습니다.
터무니없는 검찰의 행태에 분노한 피고인들은 최후진술을 통하여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김용한 지부장은 재판부가 편견을 가지고 재판을 진행한다며 기피신청을 내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대추리 주민들이 마을에서 쫓겨나고 미군기지 확장이 가속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공안기관의 탄압이 노골화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정권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투쟁으로 돌파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 이것이 탄압국면을 헤쳐나가는 평통사의 해법임을 동지들은 명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