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7/09/08] 서해안 전쟁벨트를 평화벨트로....(9.8군산미군기지평화대행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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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서해안 전쟁 벨트를 평화벨트로!!!!


일시: 2007년 9월 8일, 오후2시

장소: 군산미군기지

오늘은 미군이 이 땅 한반도를 들어온 지 62년을 맞는 해이다. 반세기가 훨씬 넘었건만 미국의 지배와 간섭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군산미군기지는 아파치 헬기 부대 배치, 직도 사격장 등의 문제로 평택 미군기지와 더불어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기지로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9월 8일을 맞이하여 "군산미군기지 확장 저지 9.8 평화 대행진"을 진행하였다.


이날 집회는 400여명의 참석자 들이 기지 확장 저지! 아파치 헬기 부대 배치 반대! 직도 폭격장 폐쇄! 주한미군 새만금 부지 요구 철회!를 요구하는 약식 집회를 마치고 행진을 시작하였다.


평통사를 비롯한 행진 참가자들은 통일적으로 옷을 입고 손에는 풍선과 선전물을 들고, 군산공항 북쪽 활주로 끝인 '남수라'를 출발하여 화산, 하제 포구에 이르는 장장 6km에 이르는 대 행진을 진행하였다.


평 통사에서는 문규현 상임대표, 변연식 공동대표, 김종일 사무처장, 김판태 회원사업 팀장이 참여하였고, 멀리 광주 전남 평통사에서 배종렬 대표님을 비롯해서 김용성 목사님, 무안 농민회 간부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진은 오후 6시에 마무리가 되고 문화단체에서 진행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집회를 마치고 배종렬 대표와 변연식 대표, 군산 평통사 준비모임 유승기 대표와 함께 평통사 회원간의 단합의 자리를 갖고 마무리 하였다.


▲미군기지확장반대! 힘찬 구호와 함께 한컷!

▲하늘에서 내려온 평화 천사!(?)아름다운을 칭찬하는 땅의 선구자...!

▲퍼포먼스의상을 입고 4시간여의 평화대행진에 참가한 참가자들...

▲평화대행진을 축하하는 공연이 열렸다.

▲평화대행진을 마치고 평통사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진 한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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