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7/11/05] 39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즈음한 1만인 선언발표 기자회견 - 작전통제권 완전 환수! 유엔사 해체! 미군없는 평화협정 체결 촉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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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통제권 완전 환수! 유엔사 해체! 미군없는 평화협정 체결 촉구!
39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즈음한 1만인 선언발표 기자회견
2007-11-05,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교육장
 

△ 5일 오전 10시 서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작전통제권 완전 환수! 유엔사 해체! 미군없는 평화협정 체결 촉구! 39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즈음한 1만인 선언발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2007년 11월 5일 오전 10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작전통제권 완전 환수! 유엔사 해체! 미군없는 평화협정 체결 촉구! 39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즈음한 1만인 선언발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홍근수 상임공동대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문규현 상임공동대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임종철 공동대표,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권오창 상임공동대표, 민주화가족운동협의회 임기란 전 의장, 민주화가족운동협의회 이영 의장,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금융산업노동조합 안기천 대외협력본부장, 평화재향군인회 최사묵 공동대표,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박석률 상임의장,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이승호 의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가했습니다.

△ 작전통제권 제대로 환수하라 -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이승호 의장
 평통사 홍근수 공동상임대표는 기자회견 개최 취지를 통해 북미관계 , 남북관계는 발전하는 반면 한미관계가 침략적 한미동맹으로 유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이고, 이는 현재 한미당국 사이에 논의되고 있는 작통권 환수 등을 보면 잘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온 국민의 염원을 모아 작통권 환수, 유엔사 해체, 주한미군 없는 평화협정 체결 1만인 선언운동을 전개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청 이승호 의장과 실천연대 권오창 상임공동대표의 결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승호 의장은 청년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완전 환수와 유엔사 해체 그리고 주한미군 없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는 다부진 결의를 밝혔습니다. 권오창 상임공동대표는 '절체절명의 호기'와도 같은 정세를 설명했습니다, 평화와 통일이라는 기회가 미군의 주둔이라는 위기와 함께 공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겨레 신문의 전면 광고를 통해 발표되고, 평통사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이 브리핑하고 그리고 기자회견 참가자들에 의해 낭독된 선언문을 통해. 작전통제권 제대로 되찾기 1만인 선언 참가자 10,481명 일동은, 한미 당국이 11월 6일 한미군사위원회의(MCM)와 7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이행사항 점검 및 유엔사 임무 전환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한다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습니다.
1. 전략과 작전에 대한 미국 주도, 공격적 작전계획과 미군 전력지원을 전제로 한 작전통제권 환수는 근본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2. 미국은 각급 군사협조기구를 통해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에 간섭할 것이다!
3. 특히 현대전의 핵심인 공군의 작전통제권은 아예 환수계획조차 없고, 주한미공군사령관이 한미 공군을 통합 운용하도록 하고 있다!
4. 미국은 유엔군사령부마저 부활시켜 작전통제권을 다시 장악하려 하고 있다!
5. 작전통제권이 기만적으로 환수되면 군사주권 회복도, 한반도 평화 실현도 어려워진다!
6.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자주적 통일을 위해서는 작전통제권을 전면 환수하고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해야 한다. 나아가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침략적 한미동맹도 폐기해야 한다!
- 기만적인 ‘전시 작전통제권 이행계획’ 반대한다. 작전통제권을 전면, 즉각 환수하라!
- 평화협정 체결하고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라!
- 주한미군 철수하고 한미동맹 폐기하라!

△ 경고 - 한 미 국방장관은 한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유엔사 해체하라, 작전통제권 제대로 환수하라, 평화협정 체결하라, 참가자들은 빨간색 종이에 적힌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기자회견의 마무리를 갈음했습니다. 작전통제권의 기만적 환수에 레드카드를 날리려는 듯, 참가자들은 구호가 적힌 빨간 색지를 힘차게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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