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8/01/27][1/23] 1월 23일 11시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간 제16차 안보정책구상회의(SPI)를 맞이하여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보충)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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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 PSI 참가반대! 유엔사 해체 · 작전권 환수! 미군기지 확장중단!"
제16차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규탄 기자회견(보충)
2008-01-23, 국방부 정문 앞

△ 23일 오전 11시 국방부 정문 앞에서, "MD · PSI 참가반대! 유엔사 해체 · 작전권 환수! 미군기지 확장중단!" 제16차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규탄 기자회견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 한미 안보정책구상(SPI) 회의 규탄 1인 시위에 나선 평통사 오혜란 자주평화팀장이 연세교육방송국(YBS)과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1월 23일 11시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간 제16차 안보정책구상회의(SPI)를 맞이하여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국방부 앞에서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범민련남측본부와 평통사는 회견을 통해 중국과 북한을 겨냥한 미국의 미사일방어망(MD)구축에 한국참여 반대, 미국의 대북봉쇄망인 이른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 참여 반대, 이명박 당선자의 전시작전통제권환수 연기방침 철회, 전시작전통제권 제대로 환수와 유엔사 해체 등을 촉구하였습니다.
취지발언에 나선 평통사 오혜란 팀장은 “우리국민 대다수는 더 이상 대미 예속과 굴욕을 원치 않는데, 이명박 인수위는 대미군사종속을 심화시키는 길로 나가고 있다”며, “인수위의 MD, PSI 참여검토, 전작전환수연기방침 등은 이명박 정부의 대미종속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며 규탄하였다. 이어 오팀장은 “대표적으로 한국이 MD에 참여하게 되면 8-10조원의 군사비가 소요되는데 한국의 방위에 무관한 오히려 한반도의 안보환경을 더 위협에 빠트리는 MD에 이런 막대한 군사비를 쏟아 붓는 것이 이명박이 말하는 실용주의인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명박인수위의 MD참가방침을 규탄하였습니다.
이어 범남본 서울시연합 노수희 의장이 한미간의 SPI회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낭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국방부를 향해 규탄의 함성을 외치고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기자회견을 이어 국방부에서는 1인시위가 계속되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범남본, 통일광장, 평통사 등 20여분이 참석하였습니다. 강추위에도 기자회견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NO! SPI! - 안 돼! 한미 안보정책구상(SPI)회의!
(보충)1월 23일 11시 위싱턴에서 열리는 한미간 제16차 안보정책구상회의(SPI)를 맞이하여 이를 규탄하는 1인 시위

△ 오후 5시부터 한 시간동안 저녁 일인 시위에 나선 경기 남부 평통사(준) 박종양 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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