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8/05/08][5/8] 존네그로폰테 미국무부 부장관 방한 반대 피켓팅과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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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들어라 촛불의 함성을_미친 쇠고기 수입반대 !
침략적 한미동맹 폐기!
- 2008년 5월 8일 오전 9시~오후 1시, 외교통상부 앞-

△ 북핵문제와 한미동맹 미래비전을 주제로 유명환 외교부장관과 만나기 위해 7일 입국한
존 네그로폰테 미국무부 부장관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의혹이나 상상에 의한 문제보다는 사실에 근거한 토론을 기대한다'며 광우병쇠고기 반대 운동을 펼치는 우리 국민을 우롱했다.
이에 평통사는 한국민의 정당한 분노를 호도하고, 침략적 한미동맹을 강요하는 네그로폰테 부장관을 규탄하는 일인시위를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외교통상부앞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오전 10시 일인시위를 진행한 이관복 고문.

△ '한미동맹 끝장내자!'
네그로 폰테 미국무부 장관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대한 대책(?)과 함께 한미동맹미래비전을 구체화해나가기 위한 방안과 민주주의와 인권, 비확산, 테러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 방안 마련하기 위해서 서울에 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두고 한미동맹을 21세기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것이라 한다. 그러나 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 이명박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하룻밤 자는 대가로 미국 주도 전역미사일 방어망 과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참가, 아프간 파병, 미제무기 도입,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미국에 헌납했을 것이고 쇠고기 검역주권을 판 것도 그 일환이라는 것을.
자주적인 나라에 줏대있게 살려는 우리 국민의 의지를 우습게 본 게 이명박 정부의 최대 실책이다.

△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외교통상부로 들어서는 존 네그로폰테 일행.
11시 10분 경, 피켓팅과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평통사는 큰 목소리로 네그로폰테 GO HOME!을 외쳤다.

△ 회의를 마치고 외교통상부 건물을 나서는 존 네그로폰테 미국무부 부장관.(원안)

△ 12시부터 일인시위를 한 정혜열 고문. 오늘 1인 시위와 피켓팅에는 정혜열 고문외에 이관복 고문, 김종일, 유영재, 공동길, 오혜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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