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2/12/31] '100만 촛불평화대행진' 3부 인간띠잇기 - 촛불의 바다로 자주와 평화의 나라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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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을 자주와 평화의 새해로!"

'미군재판 무효! 살인미군 처벌! 부시공개 사과! SOFA 전면개정!'

'100만 촛불평화대행진'


2002-12-31






▲ 고층에서 바라본 집회장 전경 - 교보빌딩 앞
인간띠잇기를 위해 광화문으로 행진을 시작하자 경찰들이 완강히 막아나섰다.
[사진 - 자통협]



▲ 경찰은 경찰버스는 물론 관광버스까지 동원하여 광화문 네거리에 방어선을 쳤다.
[사진 - 자통협]



▲ 참가자들은 교보 앞 길이 막히자 광교를 통해 광화문 네거리로 진출했다.
오후 9시 경, 교보 앞에는 2만여명이, 광화문 네거리에는 1만여명이 집결했다.
참가자들은 양 쪽에서 미 대사관 방향으로 진출하려고 했으나 경찰들은 이를 막아나섰다.
[사진 - 자통협]



▲ 참가자들은 비각 앞, 교보 뒷 골목, 세종문화회관 뒷편 골목 등으로 진출하여
봉쇄망을 펴고 있는 경찰들에게 "비켜라!"를 외치며 길을 틔워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 방어선을 뚫고 종로구청 앞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사진 - 자통협]



▲ 경찰들은 평화적으로 행진하려는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방패를 휘둘러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 자통협]



▲ 광화문 사거리에서 경찰의 방패에 부상을 당한 시민들의 모습
[사진 - 자통협]



▲ 한 전경이 버스 안에서 밖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지체장애 3급의 노인근씨(50세)가 경찰이 휘두른 방패에 허리와 머리를 다쳐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있다.
[사진 - 자통협]



▲ 이 날 경찰들은 광화문 역 계단까지 철저하게 봉쇄하고
행인들이 지나는 길마저 막아나서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사진 - 자통협]



▲ '촛불에 소원을 담아..'
[사진 - 자통협]



▲ 오후 10시 30분 경, 광화문 네거리(5천여명)와 교보 앞(2만여명)에서
각각 정리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가로수 앞에 촛불을 내려놓으며 새해소원을 빌었다.
[사진 - 자통협]



▲ "2003년 새해에도 우리의 불꽃은 꺼지지 않습니다.
미선이 효순이의 혼으로 피워올린 100만 촛불 평화대행진은
이 땅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를 여는
새로운 희망의 불꽃으로 다시금 타오를 것입니다."
[사진 - 자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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