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7] <무건리 긴급속보 7>22:50 민주노동당 우위영 최고위원이 수사과장 면담-마구잡이 연행이 법과 원칙이라니...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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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20시 50분 현재,
파주경찰서 앞에는 10여 명의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최고위원이 수사과장 면담을 통해 과잉진압에 대해 항의하자 "법과 원칙대로 한 것이다."며 뻔뻔하게 얘기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연행된 촛불행사 참가자들은 총 29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여성 한명이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 현재는 28명이 파주경찰서에 있으며 곧 고양경찰서로 10명, 일산경찰서로 10명이 분산 수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행자 중에는 고등학생도 있습니다.
내일 9/17(화) 파주경찰서 앞에서는 무건리주민대책위, 무건리공대위 등이 함께 연행자 석방과 폭력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간은 확정되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