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9/04/09] 기아 노동자 용산기지 세번째 답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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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동자의 용산기지 세번째 답사가 있었습니다.
답사는 5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길잡이 42명, 추진위원 1명 가입하였습니다.
유한경 국장과 박석분 팀장이 새롭게 강사로 편입되었고,
반응은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은 질문도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중국위협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고 그에 관련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박팀장이 베트남 평화조약을 예를 들어 설명했고, 중국의 위협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 교육팀장이 3일째 들어서야 답사에 대해 좋은 평을 해주었습니다.
시간도 알맞았고, 교육내용도 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코스별 이동중에 미군이 주둔해야 하는데 잘못 설명하고 있다고 불만섞인 소리도 있었지만 교육위원들이 잘 다독거리면서 얘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기아 조합원들도 많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간 답사가 끝날때마다 회사에 들어가 30분간 평가하고 반성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제야 감이 잡히는 듯 합니다.
다음주에는 선전물을 많이 준비해서 답사를 진행합니다.
감도 잡았고 필요한 선전물도 준비됐으니 다음주의 평가는 훨씬 좋으리라 봅니다.

기아차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평통사 식구들 이번주 참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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