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1/01/15]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 방한 대응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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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 방한 대응 1인 시위
한일 안보공동선언 추진 중단! 북인 대화 즉각 재개!
- 2011년 1월 15일 오전 10시 10분, 롯데호텔 앞 -
2011년 1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 일본 마에하라 세이치 일본 외무상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의 고위급과 만남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에 평통사는 오전 10시 10분부터 롯데호텔 입구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워낙 날씨가 춥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피켓에 붙인 테이프와 풀이 얼어 버려 일본 외무상 사진과 욱일승천기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롯데호텔로 차량이 들어가는 오른편에는 평화재향군인회 김환영 처장과 네티즌 한분이 나와 일인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평통사는 정문에 서 있다가 차량이 들어가는 왼편으로 자리를 옮겨 일인 시위를 했습니다.
아쉽게도 일본 외무상은 아침 일찍 롯데호텔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만남 시각인 10시 30분이 지나도 일본 외무상의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남대문서에서 나왔다는 형사가 "외무상은 9시 조금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다"고 하면서 네티즌 일인시위와 거리가 가까운 것을 의식한 듯 "원래 일인 시위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하면 안되지만, 외무상도 들어갔다고 하니 그냥 이렇게 합시다."라고 합니다.
외무상이 탄 차량과 맞닥트리지는 못했지만 한일 안보공동선언을 반대하는 마음으로 예정했던 30분간 서울 평통사 신재훈 회원이 바람에 맞서며 일인 시위를 했습니다.
북일 대화에 즉각 나서라!
스케치북에 구호를 적어온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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