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1/02/13] AWC 일본연락회의 소식 - 아이바노 훈련장 앞 일미연합군사연습 규탄 투쟁과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지지 서명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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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C 일본 연락회의가 일미연합군사연습 반대 투쟁과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 서명에 대한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육상자위대 아이바노 훈련장에서 2월20일부터 일미연합연습이 진행됩니다. 이 연습을 반대하며 2월13일 약 800명이 모여서 ‘일미연합군사연습 반대! 2.13 아이바노 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주최는 ‘포럼평화 關西블록/2011 아이바노에 평화를 近畿네트워크’이며 AWC교토도 참여하고 있음)
이 집회에는 주빈으로서 이와쿠니 미군기지 대강화와 아타고야마 미군주택 전설을 반대하여 투쟁하시는 오카무라 히로시 씨(아타고야마를 지키는 모임 대표)가 참여하셨습니다. 또 이번 집회에는 한국 군산에서 윤철수 사무국장님의 연대메시지와 오키나와 및 요코스카에서 연대메시지를 각각 받았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일.미.한 군사 일체화를 용납하지 말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전쟁을 반대하고 한국 및 일본 각지 반기지운동과 연대해서 투쟁한다는 취지로 집회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눈이 오는 가운데 아이바노 연습장이 위치하는 다카시마 시내를 시위행진을 했습니다. 아시아공동행동 교토는 이번 집회에서 다키가와 노부오 공동대표님께서 결의표명 발언을 하시는 등 집회와 시위행진을 성공시키기위해 크게 공헌했습니다.
이 집회에서 AWC 일본 연락회의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에 동참하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모두 43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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