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1/03/29] [성명서] 김포강화지역 대북 전단살포 기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김포 평통사 준비모임 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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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김포강화 지역 대북 전단 살포 기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


탈북인단체등이 28일 김포강화 지역에서 전단 살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우리김포시민은 탈북인 단체 등이 제2의 연평도 사태를 우리 김포강화지역에서 도발하려는 의도로 보고 이를 적극 저지할 것이다.

작년 12월 22일 여의도 순복음 교회 등이 애기봉 성탄 트리를 명분으로 점등한 시점에 극심한 공포감과 긴장감을 맛본 과정을 겪은바 있기에 우리는 이를 더더욱 반대 한다. 그 아픔으로 인하여 강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김포 상권이 고스란히 죽었으며 그 여파는 지금까지 고스란히 김포시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탈북인 단체가 펼치는 대북 심리전은 북한을 심리적으로 파괴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북에서는 이를 전쟁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어 포격의 위험성이 더 더욱 크다.

후방에 사는 국민들은 포격의 위험성에 감추어져 있으나 전방에 사는 우리지역 주민들은 모든 생활환경 자체가 100% 노출되어있는 상황이기에 대북 심리전 자체가 주는 공포심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다.

지금까지 탈북인단체등이 자칭 북한 민주화를 명분으로 대북심리전을 전개해왔지만 그 심리전으로 인하여 우리 민족과 국민이 위험에 노출된다면 그들의 북한 민주화 명분은 반민족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

탈북인 단체 등의 누적된 대북 심리전으로 인하여 지금은 군사적 충돌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이는 우리민족과 국민들의 평화정착을 깨트리는 행위로 보며 만약 탈북인단체 등이 우리 김포 강화 지역에서 전단살포를 시도한다면 전 시민이 힘을 합쳐 이를 막아 낼 것임을 미리 경고하는 바이다.

-탈북인 단체 등은 김포강화지역으로 숨어들어 전단살포를 기도하려는 계획을 지금 당장 취소하라!
-탈북인 단체 등은 전단 살포 등으로 김포 강화 지역 상권이 무너지고 공포감을 계속 조성한다면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게 될 것임을 미리 경고한다.
-귀 전단 살포 단체들이 김포강화에 침투하여 전단 살포를 기도한다면 우리 김포 시민의 평화와 재산을 파괴하는 적으로 간주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라지 않고 이를 저지할 것임을 미리 경고해두는 바이다.


2011년 3월 28일

김포시민사회단체연합/월곶면 이장단협의회/하성면 이장단협의회
대곶면 이장단협의회/양촌면 이장단협의회/평통사 김포시 설립준비모임/민통선 평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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