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01/25][2012.1.23-25_강정마을 소식] 강정마을 신년하례회,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강정마을 방문!

평통사

view : 1988

[2012.1.23-25_강정마을 소식] 강정마을 신년하례회,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강정마을 방문!
설날 오후 2시 의례회관에 강정마을 주민들이 모여 합동으로 신년하례회를 합니다. 모처럼 훈훈한 인정이 넘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에 가지 못한 지킴이들도 전부 나와서 마을 주민들께 인사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에 해군기지 끝장내요" "반드시 생명평화마을 만들어요" "올해도 건강하세요" 여러가지 덕담을 나누며 1시간 이어진 신년하례회에서 주민들과 지킴이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습니다.
 
1월 24일, 한진중공업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강정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늠름한 모습에 여유있는 잔잔한 미소가 마을주민들을 기쁘게 합니다. 함께 식사를 한 후 마을을 한번 둘러보고 의례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꼭 와 보고 싶었습니다. 주민들의 투쟁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진중공업이 희망버스로 이겼듯이, 강정마을도 평화비행기와 평화의 배, 평화버스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끝까지 투쟁하세요" 김진숙 지도위원의 한마디 한마디가 주민들에게 커다란 격려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1월 25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했습니다. 강정마을 주민들도 많이 참가해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한진중공업의 승리에서 보여지듯 질긴 놈이 승리할 수밖에 없음을 믿고 제주해군기지 반대투쟁도 이길 때까지 투쟁해야 함을 힘주어 역설합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강연은 잔잔하면서도 듣는 이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습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