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03/07] 강정속보-오후5:20 발파 마무리, 강정주민 정리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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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강정마을 속보] 구럼비 발파에 온몸으로 맞선 강정주민들
 
#오후 5:20 오늘 발파작업 마무리, 강정교 고착 해제, 주민들 정리집회
오늘 발파작업이 모두 끝나고 강정교 고착도 해제되고 경찰병력도 철수하였습니다. 강정교에 모인 주민들은 정리집회를 하였습니다.
강동균 마을회장은 "오늘 4.3이 재현되었다. 왜 62년전과 똑같은 일을 겪어야 하나, 제주도민은 어디 있나, 이렇게 육지 경찰이 와 있는데 지도부는 왜 한마디 도 안하나"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제주도를 이대로 놔두십시오. 구럼비 발파되는 동안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꼇다. 그러나 막아낼 것이다. 후손들이 오늘의 여러분을 기억 할 것이다. 한사람 한사람이 꺽어질 때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더욱 강고한 투쟁을 해 나가자고 독려하였습니다.
해군기지사업단장과 만나 발파중지를 요청한 정동영, 이정희의원은 "화약을 배로 옮긴 것은 불법, 탈법행위이다. 발파를 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 야권연대 10가지 공동행동 합의사안 중 제주 해군기지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떠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하여 주민들과 활동가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주민들은 신나는 율동으로 오늘의 투쟁을 서로 격려하며 한명숙 대표를 기다렸습니다.
오후7시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 천정배, 최재천의원이 강정에 도착하였습니다. 한명숙대표는 "야권연대로 4.11총선에서 승리하고 해군기지 공사중단 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주민과의 간담회는 일정 문제로 9일 다시 강정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4:00 구럼비 2차 발파, 총 6차례 발파
오후 4시께 2차 발파, 4시 20분께 3차발파, 4시 50분께 4차 발파를 강행하고, 오후 5시 6분께 5번째 발파, 오후 5시 20분 6번째 발파를 강행했다.오늘 발파는 구럼비 바위는 아니고  케이슨 제작장으로 쓰일 구럼비 바위 위쪽 육상부지쪽에서 이루어졌다.
강정교에서 경찰병력에 막힌 주민들은 6차례 발파가 모두 이루어진 사실에 분노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2:30 강정교에 있던 주민차량 4대 견인
잠시 소강상태에서 간단히 김밥으로 오늘 첫 식사를 마쳤습니다. 강정교에 바리케이트로 세워 두었던 주민차량 4대를 경찰이 모두 견인했습니다. 이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고 연행된 분도 계신 듯 합니다.
경찰들은 마을 이곳 저곳으로 다니며 주민들 가는 길목을 막으며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습니다.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는 경찰기동대 1001부대가 쇠파이프를 들었다는 영상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말 막나가는 경찰입니다.
정동영의원과 이정희 의원의 끈질긴 항의 끝에 해군기지사업단장을 만나 구럼비 발파 중지 요청을 하였습니다. 일단 오후2시에 예정된 구럼비 발파는 막았지만, 오후3시에 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오후6시쯤에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가 강정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지금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짓밟히고 있는 강정에 오지 않고 어떻게 정치를 얘기 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정치인들은 지금 강정으로 와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낮 12:00 경찰과 해경들의 민간인 테러!
강정천에서 고착당한 주민과 활동가들이 구럼비 발파 소식에 강력히 항의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혈압약을 드셔야 하는 할머니가 집에 가는 것 까지 막으며 반인륜적 범죄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구럼비에 먹을꺼랑 옷을 가져다 주려던 우리측 카약을 해경보트가 뒤집었습니다. 경찰들은 민간인에 대한 테러 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카약에는 프랑스에 온 평화활동가 벤자민과 주플린이 타고 있습니다. 구럼비에는 아직 몇몇 신부님이 계신 듯 합니다.
한편, 제주도가 해군기지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 명령을 내리기에 앞서 해군참모총장에게 사전예고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구럼비가 더 파괴되지 전에 지금 당장 정지명령 내려야 합니다.
폭력경찰 물러가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구럼비 발파 중단하라!
#오전 11:20 구럼비 발파 시작!!
구럼비 발파가 시작되었습니다. 50미터 이상 검은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육상 밭부분에서 한번 발파가 있었습니다.현장에 계시던 김승훈 신부님이 삼발이 밑에 숨었다가 카운트다운 할때 뛰쳐나갔는데 바로 제압당해 연행됐다고 합니다.
구럼비 발파를 막기 위해 구럼비 안에는 신부님과 활동가들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정동영, 이정희 의원은 기자사업단 정문에서 항의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정천에서 고착당한 주민과 활동가들은 이 소식에 안타까움과 분노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습니다..
구럼비 발파 중단하라! 불법공사 중단하라!
Dont. Kill. Kangjung. Kurumbi !!
#오전 11: 20 정부종합청사 앞 집회. "제발 구럼비 발파를 막아 주세요~"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를 마친 참가자들은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구럼비를 발파하려는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첫 발언자로 나선 평통사 강정구 상임대표는 제주 해군기지 사업이 내용면에서, 절차면에서, 민주적인 면에서 정당성을 결여한 사업이므로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평통사 자문변호사인 장경욱 변호사는 구럼비가 깨어질 위기에 법조인으로서 무력감을 느낀다며 거리의 변호사로 나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제주 현지로부터 구럼비 1차 발파가 있었다는 소식을 사회자가 전합니다.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회를 맞은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참가자들이 울먹입니다. 당장 구럼비 발파를 막기 위해 제주 강정마을로 달려가자고 호소합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청계광장에서 강정마을 구럼비 발파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오늘 오후 7시, 청계광장으로 모여 주십시오.
#오전 11:00 제주비상시국회의 마치고 정부종합청사를 향해 행진, 구럼비 발파 임박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를 마친 참가자들이 정부종합청사를 향해 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남대문 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행진하려는 사람들을 막습니다. 단지 노란 종이 피켓을 들었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항의하는 참가자 한 명을 경찰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불법 연행까지 했습니다.
구럼비를 지키자! 강정을 지키자!
강정천은 경찰에 의해 주민들과 활동가 30여멍이 고착당한 상태로 막혀있습니다.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많이 지치고 힘듭니다. 또, 강정포구 쪽에서 해상시위를 벌이다 저체온증으로 천주교 한 여성분이 응급차에 실려나왔습니다.
해상을 통해 구럼비 발파 위한 폭약을 옮기고 있습니다. 거의 발파 준비가 완료되는 듯 합니다.
#오전 9:55 화순항에서 경비정으로 폭약 들여와
육상이 막히자 화순항에서 경비정을 이용해 해상으로 구럼비 발파를 위한 폭약을 강정포구로 들여왔다는 소식입니다. 구럼비에 화약이 묻히고 전기선이 연결되고 발파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파가 임박하였습니다.
이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안타까움과 분노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강정소식이 올라오고 강정으로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정 못가시는 분들 오늘 저녁 7시 보신각에서 강정 촛불에 함께 해 주세요. 힘을 모아 주세요.
#오전 9:55 화순항에서 경비정으로 폭약 들여와, 구럼비 발파 임박
육상이 막히자 화순항에서 경비정을 이용해 해상으로 구럼비 발파를 위한 폭약을 강정포구로 들여왔다는 소식입니다. 구럼비에 화약이 묻히고 전기선이 연결되고 발파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파가 임박하였습니다.
이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안타까움과 분노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강정소식이 올라오고 강정으로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정 못가시는 분들 오늘 저녁 7시 보신각에서 강정 촛불에 함께 해 주세요. 힘을 모아 주세요.
#오전 9:30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평화적 해결 촉구 비상시국회의 300여명 참여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비상시국회의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에서 약 300여 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로 강정마을을 죽이지 말라는 인증샷을 올린 방송인 김미화씨도 참석하여 강정마을 구럼비 파괴를 중단하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강정마을 여성위원장님 "우리는 법도 모르고 상식도 없습니다. 그래서 강정마을이 이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라며 눈물을 펑펑 흘리며 호소하십니다.
강정으로 모입시다!! 강정의 아픔에 함께 합시다.
#오전 9:00 구럼비 신부님들 연행, 정동영 이정희 의원 강정천 도착, 제주도 공사일시중지 긴급호소문 발표
럼비에서 기도를 올리시던 신부님들이 연행되셨습니다.
정동영,이정희 의원이 강정에 도착하여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정희 의원은 '국방부 장관이 발파중단하지 않으면 여기 머물겠다. 야권이 이곳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동영의원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구럼비 발파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는 해군은 과연 무엇을 믿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군(軍)이라고 해 국민 위에 있을 수 없는데, 왜 국민을 군홧발로 짓밟으려 하는가? 국방부 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은 구럼비 발파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강정교 앞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제주 우근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오충진의장이 중앙정부에 공사 일시중단을 요청하는 긴급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민을 철저히 묵살하고 불법공사를 강행하는 불통정부가 과연 이 호소를 귀를 기울일까요? 답답합니다. 우근민 도지사는 평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당당히 잘못된 해군기지건설에 '공사중단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가능한 강정으로 달려와 주십시오. 구럼비 발파는 계속 진행됩니다. 막아야 합니다.
※당장 '공사중단 명령'을 요청하는 전화와 트위터를 보냅시다!!
우근민 직통번호 010-3697-8356/ @withwoo 제주도지사실 064-710-2092
※구럼비 발파 중단 항의전화 합시다!
서귀포 경찰서 064-760-0112/5211(서장실)
해군기지사업단 064-797-4391,4394,4396,4398
#오전 8:30 주민과 활동가 연행 계속, 강정천 바리케이트 차량 견인 중
화약차량을 공사장으로 들여보내기 위해 경찰병력이 막아나선 주민들과 활동가들을 마구잡이로 연행하고 있습니다. 강정천쪽 바리케이트 차량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원 등 15명이 연행된 듯 합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가 강정마을에 오지 못하고 월드컵경기장까지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강정 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불법공사 중단하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구럼비 발파 중단하라!
#오전 7:50 진압시작, 절단기동원 쇠사슬 여성활동가 4명 연행
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차량에 쇠사슬을 묶고 있던 4명의 여성활동가들에게 절단기를 동원하여 연행해 갔습니다.
강정천에서 대치하고 있던 와중에 공사장 정문을 막고 있던 경찰버스로 차벽을 쳤습니다.강정천쪽에 있던 주민과 활동가들 경찰에 앞뒤로 고착되었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경찰방패를 붙들고 "구럼비를 살려달라!"며 울부짖고 있습니다.
구럼비 안으로도 많은 경찰병력이 들어가 체포작전에 돌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신부님들 구럼비 안 삼발이 위에서 버티시고 계십니다.
지금 강정으로 와 주세요!! 강정을, 구럼비를 살려주세요!
#오전 7:30 화약차량 4대 출발, 화약차량 막던 차량조 경찰에 고착
화약차량 4대가 출발했습니다. 20분 정도면 강정마을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화약차량 725를 막던 차량이경찰에 고착당했습니다.
무장한 경찰병력은 공사장 정문 확보를 위해 계속 진입중입니다.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강정천쪽 해군기지사업단 정문에서 계속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약차량이 도착하면 경찰들의 진압이 벌어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됩니다.
우근민 도지사에게 전화와 문자 합시다!! 지금 당장 '공사중지 명령' 내려야 합니다.
(☞우근민 직통번호 010-3697-8356/ @withwoo 트윗 보냅시다)


#오전 7:00 무장한 경찰 기동대 배치, 경찰병력 계속 증원
강정마을에 어둠이 걷히고 해가 뜨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발파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 주민들은 경찰차량을 막기 위해 강정천입구와 강정사거리에 모여 있습니다.
무장한 경찰 기동대가 배치되고, 경찰병력이 강정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강정천은 차량에 쇠사슬을 묶은 여성활동가들을 연행하기 위해서인지 경찰병력 맨앞에 여경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해군기지사업단으로 무장한 경찰병력이 들어갔습니다. 구럼비에 들어간 사람들을 체포 연행하러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시가 급한데, 우근민 도지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강정주민들의 피맺힌 절규를 외면하시는 건가요? 지금 당장 제주도지사로서 제주도와 강정주민을 지키기 위한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십시오.
우근민 도지사에게 전화와 문자 합시다!!
(☞우근민 직통번호 010-3697-8356/ @withwoo 트윗 보냅시다)
#새벽 5:45 화약고 막고 있던 주민차량 견인! 주민들 몸에 쇠사슬 묶고
화약공장 있는 동광로 6거리를 가로 막고 있던 강정마을 차량을 경찰이 견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민들 차량과 자신의 몸을 쇠사슬로 묶고 저항하고 있습니다.
경찰들은 구럼비에 들어간 사람들을 수색 중입니다. 신부님들 체포한 채 억류 중이라고 합니다. 공사장 정문앞 강정주민들 계속 집회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무시! 인권탄압! 해군기지 결사반대! 불법공사 중단하라! 불법경찰 물러가라!
강정주민들 해군기지 정문과 자신의 몸을 쇠사슬로 몸을 묶고 계십니다. 경찰이 견인차를 부르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활동가 4분이 쇠사슬로 차량과 몸을 묶고 있습니다. 눈물 겹습니다.
정부와 해군은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 폭력적으로 강정주민들을 짓밟고 있습니다. 현장에 많은 취재진들이 나와 있습니다. 제발 강정의 진실을 널리 알려 주십시오. 21세기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이 처참한 현실을...
#새벽 5:20 구럼비 발파 화약차량 이동중!
화약고에서 구럼비 발파 화약차량이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강정주민들과 지킴이들은 해군기지사업단 공사장 정문앞에 모이고 있고,강정천과 사거리에서 차량바리케이트 설치하고 마을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공사장 정문앞에 모인 주민들 해군기지 반대 깃발을 흔들고 신나게 율동하며 투쟁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해군기지 결사반대! 구럼비를 지키자! 독한 놈이 승리한다! 질긴놈이 승리한다!"
구럼비에 들어간 신부님들과 지킴이들 전원 연행될 듯 합니다.
KBS 생중계팀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6시 이후 현장 생중계를 한다고 합니다.
깨어 있는 분들, 모두 강정마을을 주목해 주세요. 오늘 하루 '강정'과 '구럼비'를 위해 우리 함께 싸웁시다. 강정으로 오실수 있는 분은 바로 와 주세요. 못 오시는 분들은 SNS로 강정상황 널리 널리 알립시다. 오늘 오전 9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해 주세요.
※항의전화 합시다!
서귀포 경찰서 064-760-0112/5211(서장실)
제주도지사실 064-710-2092
해군기지사업단 064-797-4391,4394,4396,4398
#새벽 3:40, 경찰이동 시작, 강정주민 비상집결
구럼비 발파를 위해 경찰이 강정마을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강정마을에 비상싸이렌이 울리고 강정주민들은 강정천과 강정사거리로 소속 모이고 있습니다.
강동균 마을회장은 "주민여러분 경찰이 강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나와서 마을을 지켜주십시오."라며 피맺힌 절규를 하고 있습니다. 강정주민들은 구럼비 발파 화약이 강정에 올 수 없다며 주민 차량과 온몸으로 마을 입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 강정천 입구에 모인 강정주민들과 지킴이들
구럼비 발파를 강행에 맞서 신부님과 평화활동가 20여분이 철조망 넘어 구럼비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곧 경찰병력이 도착하면 충돌이 예상됩니다.
지금 바로 강정으로 달려와 주십시오. 강정상황을 널리 널리 알려주십시오.
우근민 도지사는 지금 당장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십시오. (@withwoo 우근민지사에게 멘션 날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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