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03/25][민중의힘] 한미FTA폐기! 핵안보정상회의반대! 제주해군기지반대! 민중생존권쟁취 MB 퇴진 민중대회 결의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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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폐기! 핵안보정상회의반대! 제주해군기지반대! 민중생존권쟁취

MB 퇴진 민중대회 결 의 문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취임후 747공약을 실현하다며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등 소위 부자세금 100조를 거침없이 삭감했다. 그리고 재벌에 대한 각종 규제를 없애버렸다.

그 후 4년 1% 재벌들은 빵집, 순대, 자동차정비, 커피점, 동네슈퍼마켓까지 돈만 되면 미친 듯이 달려들어 중소기업, 중소상인, 서민들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또한 친기업을 외치며 각종 부동산 투기꾼들에겐 퍼주기로, 대기업들에게는 각종 특혜를 제공하는가 하면 노동자 농민 민중들에게는 용산 참사로, 쌍용차 폭력 진압으로, 물가 폭탄으로, 전월세 대란으로, 폭탄을 안겼다.

또한,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고, 4대강으로 환경을 파괴했으며 국민의 70%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매국협정 주권침해협정 한미FTA를 날치기해 민중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소위 비핵개방 3000 운운하며 대북고립압살, 천안함 왜곡 조작 등으로 이 땅의 평화와 남북의 화해의 기운을 송두리째 빼앗아 없애버렸다.

이 뿐이랴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꼭두각시 사장을 세워 방송과 언론을 장악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삭제하는 등 가장 극악한 통제를 가했으며 제주도지사까지 나서 제주강정기지를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해군과 경찰을 앞세워 구럼비 바위 폭파를 강행하고 있다.

이렇게 이명박-한나라당, 새누리당 정권 집권 4년은 미국과 1% 재벌들에게 퍼주기로 일관한 기간이었고, 민중들에게는 생존을 짓밟힌 참기 어려운 치떨리는 4년이었다!

드디어 결전의 해 2012년이 밝았다. 노동자, 농민, 민중들은 횃불을 들고 있어서고 있다.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다고,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투쟁에 나서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새누리당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우리는 끝장 싸움에 나선 것이다.

오늘 MB 퇴진 민중대회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핵패권을 강화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반대하는 동시에 2012년을 민중승리로 만들어 가는 투쟁의 첫 출발이다. 우리는 이 투쟁을 통해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고, 1% 부자를 위한 정책을 99% 민중을 위한 정책으로, 대결과 전쟁을 평화와 통일로 바꾸어 가려 한다.

격동의 2012년, 민중의힘이 앞장서서, 민중의 선봉대가 되어 이 땅의 노동자와 농민, 빈민과 여성, 청년과 학생, 그리고 이 땅의 민중생존권 쟁취과 신자유주의 철폐를 위해 투쟁하는 모든 민중의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노동자․농민 다 죽이는 한미FTA 폐기하자!

세계평화 위협하는 핵안보정상회의 반대한다!

제주해군기지 건설 즉각 중단하라 !

민중생존권 쟁취하자!

민주주의 파괴 민생파탄 이명박정권 퇴진하라 !




2012년 3월 25일

2012 MB 퇴진 민중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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