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07/14] [논산] 달려라 촛불! 힘내라 강정! 지키자 평화! 촛불이어켜기(12) 아이들과 함께 한 소박한 촛불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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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평통사를 준비하는 회원들은, 몇 명 되지 않았지만 강정 촛불을 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공부방에 다니는 아이들과 선생님 부부 등, 10여 명의 회원들이 논산 마트 앞에 모였고, 중앙에서 오혜란 사무처장과 조승현, 이주은 두 실무자가 이들과 합세했습니다.

▲ 촛불을 나눠 밝히는 참가자들


▲ 경찰이 와서 사진을 찍으려 하자 논산 평통사 회원(우비입은)이 저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서로서로 촛불을 나눠 논산에서도 강정의 평화를 밝혔습니다.

▲ 카메라를 의식하는(?) 꼬마 강정 평화 바라미들

군기지 결사반대!!
"강정마을 파이팅!" 
시를 읊고 오카리나 공연을 한 아이들이 마이크를 받자 외친 구호였습니다.

▲ 평화의 시를 읊는 사회자 이우곤 선생님의 아이

▲ '아름다운 것들', '평화를 원해' 아이들의 수준급 오카리나 연주
힘찬 구호에 지나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돌아보았고, 그 중 어떤 시민분께서는 길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매주 주말마다 하시나요? 논산에 모임이 있나요?"라고 물어보시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 관심을 보이는 시민분들
적은 수지만 강정의 평화를 위한 촛불을 기어이 밝힌 논산처럼 이 나라 곳곳에 강정의 평화를 지키려는 수 천, 수 만의 마음들이 존재하는 한, 작은 고을 강정의 힘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 강정마을 파이팅!!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자연스러움^^
앞으로 이어지는 다른 지역 촛불 이어켜기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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