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 10. 5] 국회 부대조건, 예결위 권고 완전무시한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하라! 국방부 앞 손팻말 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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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대조건, 예결위 권고 완전무시한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하라!
[2012. 10. 5] 국방부 앞 손팻말 행동
 
 
국방부 국정감사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평통사 회원들과 강정지킴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 여론을 왜곡하여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려는 국방부에 대한 철저한 국정감사를 촉구하는 피켓팅과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제주해군기지 선회장 은 물론 방파제 내측 수심, 계류 바지 등이 미 핵 항공모함이 용이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잠수함 계류부두의 수심도 미 대형 핵잠수함이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는 미 항공모함(CVN-65급)을 대상 선박으로 접·이안 및 입·출항 시뮬레이션까지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제주해군기지가 바로 미 해군을 위한 기지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명백한 근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기에 제주 미 해군기지 공사 중단과 국회 부대조건 위배문제, 설계오류에 대한 제주도와 국방부간 쟁점, 국회 예결위 권고 이행 문제에 대한 철저한 국정감사가 필요합니다. 

 

민군복합항이라 사기치고 미 핵항공모함 드나들 제주 해군기지 중단하라!



1인시위를 하는 꼴베 신부님과 하나 수녀님


1인시위를 하는 평통사 강정구 상임대표


국정감사를 하기 위해 정문으로 차량이 들어간다. 제주해군기지 전면백지화를 외치며 1인시위


손팻말 행동 참가자들

손팻말 행동을 진행하며 국민혈세로 몸집불리기에 혈안이 된 국방부와 해군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참가자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뼛속까지 친일, 친미라고 하는데 이 국방부 고위 관료들이 마찬가지로 뼛속까지 친일, 친미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를 통해 관료들의 정신상태를 고쳐야 할것이다."라고 힘주어 발언하였습니다.


강정앓이들의 강정댄스

2013년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모두 삭감하는 것이 공사를 중단시킬 수 있는 길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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