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 11. 21] 제주 해군기지 예산삭감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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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의 단일화를 위한 토론이 예정된 21일.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다음주를 며칠 앞두고 제주 해군기지 예산 문제는 정체상태입니다. 선거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신문에는 그동안 해군기지  예산 삭감 서명운동과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명단이 '해군기지 예산 전액 삭감하라!'는 광고로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국회 앞 1인시위는 서울평통사 서영석 공동대표가 진행하였습니다.
해남에서는 강정마을에 보내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무려 600kg이 넘는 김치가 조만간 강정마을에 전달되겠지요. 삼거리 식당의 쉐프 종환 삼촌이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강정마을에서는 여전히 24시간 공사가 강행되고 있습니다. 공사장 정문 앞과 사업단 앞에는 돌무더기와 자전거 등도 나서서(?) 공사차량의 방패를 자처하고 있지요.
 
이미 거짓말로 판명된 시뮬레이션, 크루즈선이 드나들지 못하는 민군복합항. 이명박 정권의 공약은 깨졌습니다. 예산 삭감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새누리당은 더이상 국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예산삭감에 나서야 합니다.
 
 
국회앞 1인시위 하는 서영석 대표


해남평통사가 주최한 강정마을에 김장보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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