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9] 미군주둔부담금(SMA) 특별협정 폐기 촉구 1인 시위 - 5일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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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와 퍼포먼스를 진행중인 주정숙 부천 공동대표와 신종훈 평축부장>
오늘까지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퍼포먼스를 생략한 1인시위로 진행할 것을 준비했으나, 마침 하늘이 개어 1인시위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형태로 SMA 특별협정 폐기 촉구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주정숙 부천 공동대표와 신종훈 평축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지나가다가 사진을 찍어가는 시민도 있었고, 관광버스 안의 관광객들은 창문을 활짝 열고 내다보며 궁금해 하기도 했습니다.
보수단체 소속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탈북자 북송 중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던 중, 마침 우리와 마주쳐서 어색한 눈빛을 주고받기도 했으나 특별한 반응은 없었습니다. 언젠가는 그들도 우리와 함께 자주평화통일투쟁의 길을 함께 걸을 날이 올까요.
내일(목)부터는 퍼포먼스 시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