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각의결정이 이루어지면서 동북아와 아시아 태평약 지역의 전략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번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양국이 결연히 대처하는 한편 6자회담 재개, 대북적대정책 폐기등 우리나라의 국가 이익과 민족이익을 지키는 회담이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청와대 인근에 있는 청운동사무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평통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하여 중국은 주변국에 영향을 주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하여 경고했다.” 며 “이에 반해 박근혜 정부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한미일 군사정보공유 양해각서의 체결을 통해 뒷받침 하고 있다.” 고 주장하면서 한중 두 정부가 과거와 현재의 일본문제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한 평통사는 “북 핵 미사일 위협을 해결하기 위하여 6자회담의 재개는 반드시 필요하다.” 고 주장하면서 “한 중 양국에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통하여 대화 재개를 만들어 내야 한다.” 고 촉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통사는 “주한미군의 THAAD 배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대비용이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것이다.” 라고 제기하면서 “중국이나 북한에 미국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막기 위한 THAAD 배치는 미국의 MD에 편입되는 것으로 한중관계를 파탄으로 내몰 것이다.” 라면 주한미군의 THAAD 배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명확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