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5. 3. 4]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 '과거사' 망언 규탄 공동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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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웬디셔먼 국무부 차관 과거사 망언 규탄 공동기자회견

한국정부를 비하하고, 일본의 침략전쟁에 면죄부 준 미국은 공개 사죄하라!

 

2015 3 4() 오전 11, 미 대사관 앞



사진출처: 한겨레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의 과거사 망언을 규탄하는 행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 사람들은  4한국정부를 비하하고, 일본의 침략전쟁에 면죄부 준 미국은 공개 사죄하라!”는 주제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웬디 셔먼 망언에 대한 각계각층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언론사들의 뜨거운 취재열기가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자전국유족회는 발언을 통해 웬디 셔먼의 망언은 한국의 주권을 훼손한 것으로 우리 국민들 가슴에 못질을 한 미국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밝히고 미국은 이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이어진 발언에서한일군사협정반대국민행동은 웬디 셔먼의 이번 발언이 한민족의 아픔을 되살리게 하는 충격적인 망언이라며 미국의 패권주의적, 제국주의적 발상이 일본의 군국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발언을 통해 웬디 셔먼의 이번 망언이 일본의 반인륜적 전쟁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일본 군국주의 부활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며 또한 일본을 내세워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하며 웬디셔먼에 대한 문책과 공개사과를 미국에게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힘찬 함성과 함께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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