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0] 사드(THAAD)배치 추진하는 새누리당 규탄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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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한중 관계 파탄을 원하는가?"
사드 배치 위해 리퍼트 미 대사 피습사건 악용하는 새누리당 규탄 1인시위
- 2015년 3월 10일(화) 11시 30분, 새누리당 당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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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마크 리퍼트 미 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사드의 한국 배치를 공론화 할 시점이라며, 이달 말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리퍼트 미 대사의 피습 사건으로 한미동맹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를 구실로 미국이 원하는 한반도 사드배치를 추진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크 리퍼트 미 대사의 피습사건과 한반도의 사드(THAAD)배치는 별개의 사안으로 이를 정치․군사적으로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한반도 사드(THAAD)배치는 한중관계를 파탄내고, 우리나라의 안보를 오히려 위협합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동북아 안보지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안인 만큼 새누리당이 정략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사건을 정치 군사적으로 악용하여 사드(THAAD) 배치를 추진하려는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