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5. 6. 10]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8일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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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드배치 반대! 작전통제권 즉각 환수!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8일차

2015년 6월 10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미대사관·청와대 앞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8일차 청와대 앞 하루단식 1인시위하는 전주평통사 국산 공동대표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사드 한국 배치 반대! 전시작전통제권 즉각 환수! 8일차 평화행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도 광주, 대구, 광양, 대전, 진해에서 한국 사드 배치 반대 1인 시위와 캠페인이 전개되었습니다.

8일째로 접어든 청와대 앞 하루단식 릴레이 1인 시위는 전주평통사 국산 대표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야한다며 물조차 마시지 않은 채 단단한 각오로 8일차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오늘도 청와대 1인 시위에 대해 불법적인 방해 행동을 계속하였습니다. 경찰은 1인 시위를 위해 청와대 분수대로 이동하는 평통사 차량을 막아서며 "차량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1인 시위자만 내려서 걸어 올라가라."고 부당한 요구를 했습니다. 이에 평통사 회원들은 "헌법에 이동과 통행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며 경찰들의 불법행동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여 결국 경찰은 평통사의 항의를 받아들였고 평통사 차량은 분수대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경찰의 불법 행태에 대하여 평통사는 향후에도 강력히 대응 할 것입니다.


정부종합청사 앞에서는 8일차 평화농성.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사드배치 반대!'

한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8일차 평화농성은 서울평통사 회원들과 평화재향군인회 이천동 사무국장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서울평통사 회원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사드 반대를 주제로 4행시를 지으며 사드를 반대하는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며 농성을 다채롭게 진행하였습니다.



평화행동이 전개되는 중간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평화행동은 박근혜 정부가 사드 반대 입장과 전시작전통제권의 즉각 환수 입장을 밝힐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평통사 회원들이 사드배치 반대! 작전통제권 즉각 환수!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대구평통사 1인시위-2.28공원(좌), 대전평통사 최영민회원(대전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대전역 앞 1인시위(우)

광주평통사 서종환 회원-광주은행 앞 1인시위 (좌), 광양평통사 - 광양만 입구 사거리 앞 1인시위(우)

마산창원진해 평통사 조광호 대표 1인시위(좌), 미대사관을 향해 '사드 강요말라!'(우)


▶청와대 하루단식 릴레이 1인시위 : 6월 1일(월)~18일(목) 10시~17시 청와대 분수대
▶정부서울청사 앞 평화행동 : 6월 1일(월)~11일(목) 10시~17시 정부종합청사 정문
▶미대사관 앞 점심 캠페인 : 6월 1일(월)~18일(목) 12시~13시 광화문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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