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5. 9. 7] 50일행동 3일차 - 해남, 강진에서의 사드 배치 반대! 일본 집단 자위권 행사 반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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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해남과 강진

아침부터 해남에서 홍보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북평면의 남창장터 앞에 홍보차량을 세워두고 장터를 돌아다니며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남평통사 박종찬 대표와 회원분들이 나오셨고, 어제에 이어 문규현 상임대표도 결합하여 직접 홍보물을 나눠주셨습니다.

젊은 상인들은 사드와 일본 집단자위권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하면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더운 날 수고하신다"고 하면서 팔토시를 여러 개 선물하기도 하셨고, 상임대표님을 알아본 상인들이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글을 모르시는 어머니 한분은 홍보물 내용을 직접 설명해달라 하셨고, "일본놈들 참 오살놈들이여 100년전에도 그랬잖여" 하십니다. 

오후에는 강진으로 이동하여 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강진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영상을 한참을 보시다가 홍보차량 연료비에 보태라며 갖고 있던 36000원 중 3만원을 기어이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평생을 노동자로 살았는데 국가가 해준게 뭔가? 쪼금 주고 왕창 뺏어간다"면서요...


저녁에는 다시 해남으로 이동하여 해남회원들과 함께 해남터미널과 해남 광주은행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총회때보다 많이 모였다'고 할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모두 24명의 회원분들이 참여했습니다.~



해남 장터앞에서

장터에서 홍보활동

강진 버스터미널 앞에서 


해남 광주은행 사거리 캠페인



1인 시위


좌 : 서울 미대사관 앞 / 우 : 대구 2.28공원 앞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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