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5. 9. 22] 50일 평화행동 18일차 대구 평화행동과 서울, 인천, 경기남부, 익산, 김제, 광주, 부산 1인시위 및 캠페인

평통사

view : 2363

50일 평화행동 18일차 대구 평화행동


9/22 대구

18일째 평화행동은 대구 일정을 알리는 기자회견으로 시작했습니다. 선포식에 연대해준 분들은 평통사가 시작횄지만 지역 단체들이 지지하고 공동으로 해야할 일이라며 흔쾌히 조끼를 입고 함께 화이팅을 외쳐 주셨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대시민홍보활동을 다짐하는 선포식 진행 중 힘찬 구호를 외치는 평화행동 참가 회원들

12시 점심시간을 이용 대구 법원 앞에서의 홍보활동은 홍보물도 잘받고 의견도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어떤 할머니께 홍보물 드렸더니 아베얼굴이 있는 종이에 주먹질(?)을 하기에 내용을 설명드렸더니 수고한다고 하시네요. 물론 손으로 홍보물을 탁 쳐내며 적대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2시 30분 부터 경북대 북문에서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홍보물은 잘받지만 이야기를 시켜도 거의 반응이 없습니다, 질문도 없구요. 홍보물 받는게 전부인양 더이상 이야기 하기 싫다는 표시를 합니다.학생들이 무척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총학생회 간부라는 친구는 학교 앞에서 정치문제에 대해 홍보는 총학생회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피켓이며 선전물이며 다 인도로 치우라고 말합니다. 정말 대학이 이렇게 까지 변했나 하는 생각에 학생들이 안타깝기그지 없습니다. 그렇지만 홍보물은 경북대 앞에서만 2000장쯤 뿌렸고 지나가던 어르신이 노인정과 동네 보건소에 뿌린다며 홍보물 뭉치를 달라고 하십니다.




대구지방법원 앞에서의 평화행동 전 결의를 다지는 회원들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회원들




경북대학교에서 평화행동을 준비 중인 모습


6시 30분 부터 중앙로 한일극장 앞에서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도 하고 서명도 받았습니다. 고등학생 친구들이 스티커 선전전도 참가하고 서명도 적극적이네요.
한분이 사드 배치해야한다고 하셔서, 북 미사일 방어에 효용성 없고 중국 겨냥한거라고 했더니 아저씨 왈, "일본까지 살펴볼 수 있지 않냐" 하셔서 "그 정보를 일본에 줘서 우리가 일본군을 도와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된다"고 말씀드리니 결국 반박 못하시고... 국회가서 하지 그러냐는 말만 하고 가셨습니다.

한참 분위기가 달아올르자 한쪽 구석에 서있다 회원들도 나서서 직접 설문판을 들고 스티커를 건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한쪽에서는 2종류의 유인물을 접고 다른 한쪽에서는 나눠주고, 설명하고 서명에 동참시키고.... 총 3000장의 홍보물을 배포했습니다.

총파업을 앞둔 와중에도 민주노총 대구본부 임성렬 본부장과 수석 부위원장, 사무처장, 교육부장이 홍보활동에 같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오늘 홍보활동에 모두16분의 회원님 참가했고 민주노총, 615대경본부. 대구민중과함께 분들이 연대해 주셨습니다




아베의 얼굴이 프린트된 현수막이 걸린 서명대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서명을 하고 갑니다.




대구백화점 앞에서 시민들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서명을 받고 있는 회원들


대구백화점 앞에서 회원들의 화이팅!




50일 평화행동- 1인 시위, 캠페인




▲ 서울 미대사관 앞 1인시위                                         ▲ 인천 부평역 지하분수대 앞 1인시위




▲ 경기남부 야탑역 앞 1인시위                                    ▲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 1인시위




▲ 익산 하나은행 앞 1인시위                                          ▲ 익산 하나은행 앞 1인시위




▲ 김제 신협사거리 1인시위                                                        ▲ 익산 원광대 캠페인




▲ 부산 동래역 앞 1인시위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