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5. 10. 16] 50일 평화행동 37일차 - 서울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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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평화행동 37일차 - 서울 평화행동

10월 16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37일차 평화행동은 광화문 미대사관 부근에 영상차량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빗방울 떨어져 걱정했는데, 다행이 날씨가 맑아졌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홍보차량 영상을 관심있게 보고 시민들도 홍보물을 잘 받았습니다. 

오전11시부터 한미 정상회담 즈음한 기자회견에 참가하고 12시엔 평등한 한미관계를 위한 시민발언대 집회에 참가하고, 주변에서 홍보물을 나눠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강남역으로 옮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쪽에서 노점상 집회가 있어 건너편에 설치한 영상차량 홍보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지하철 입구에서 홍보물을 한시간 정도 나눠주고 천호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천호역에는 강남과 들꽃 향린 교인들이 함께하였습니다. 홍보물 접기 할때부터 시민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홍보물을 가져갔습니다. 홍보차량을 처음엔 이마트 건너편에 댔다가 경찰이 집회신고 안된 곳이라고 이마트 앞으로 대라고 해서 이마트 앞에 댔더니 인도에 있는 사람들은 영상 볼 수 없어 경찰과 협의 끝에 다시 건너편으로 장소 바꾸는 등 차량 배치에 시간 이 걸렸습니다.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 들꽃 교우님은 처음엔 홍보물을 나눠주다가 시민들이 잘 받지 않으면 1인시위로 바꿔도 하고 다시 홍보물을 들고 벹니에 앉아 있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끝까지 열성적으로 하였습니다.  회원이긴 했는데 서울 평통사 실천에선 좀처럼 뵙기 어려웠던 향인 교인들이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민원 들어왔다며 상황 알아보러온 경찰에게 우리가 하는 내용 설명하고 유인물 몇 장 건네며 직원들과 잘나눠보라고 했습니다. 오후 8시 30분까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가한 사람들과 인증샷 찍고 평화행동을 마쳤습니다.



이후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평화행동에 서울 평통사 회원들과 교인들, 지역 시민단체 두어 분, 먼저 가신 분들까지 합쳐 연인원 2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천호동에서 유인물 받으셨다는 분이 사무실로 전화해 회원가입 의사를 밝혔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내일(17일)은 10시 광화문에서 시작! 오후 7시. 신촌역 평화촛불을 합니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50일 평화행동 -1인시위 

   
▲ 인천 부평역 지하분수대 앞 1인시위                                     ▲ 부산 국제신문 앞 1인시위


▲ 광양 중마버스터미널 앞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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