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5. 10. 17] 50일 평화행동 38일차 - 서울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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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평화행동 38일차 - 서울 평화행동 (광화문,인사동,신촌) 


10월 17일 오전 10시 광화문 KT앞에 홍보차량 설치 후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 완전 표시제 홍보 부스가 열려 전국에서 올라온 생협 조합원들이 많았습니다. 홍보물은 잘 받았으나 서명은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광화문광장으로 건너가 홍보물을 나눠주기려 했는데 행사가 많아 정신이 없는 분위기라 잠깐 쉬면서 생협 조합원인 회원이 챙겨준 주먹밥과 빵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 광화문 광장으로 건너가 행사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유인물 나눠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비교적 유인물 잘 받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 회원은 36시간 계속 일하고 8시간 자고 나와서 몹시 피곤한 상태인데도 그동안 못나와서 미안하다며 하품을 계속 하는데도 유인물 접기. 유인물 나눠주기. 서명 참여 소리 외치기 등 열성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한 회원은 국정교과서 집회장에서 캠페인 하며 대학생청년 평화아카데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평화아카데미 소식 받겠다는 청년 4명도 만났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안국역 북마당 신호등 건너 풍문여고 앞에 영상차량을 설치하고 건널목 양쪽에서 홍보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주말이라 인사동과 북촌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엄청 많았씁니다. 영상차량 효과로 유인물도 잘 받고 서명 호응도 비교적 좋았습니다.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재침략 문제에 대해 50~60대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절대 안돼지라며 서명에 적극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학생들도 홍보물을 받아 읽어보고는 서명을 해 주었습니다.

서명해 주시는 분들께 평통사 회원가입도 권유하였습니다. 미안하다, 어렵겠다는 반응이 많긴 했지만, 그중에 나중에 연락달라는 시민분들도 계셨습니다.

 

오후 7시부터는 신촌역에서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신촌역 연세대 방향에선 노래공연을 겸한 맥주파티와 이벤트 행사가 열려 시끄러운 분위기라, 그랜드 백화점 앞에 영상차량 설치하고 신호등 양쪽에서 홍보물을 나눠주었습니다. 한 회원은 홍보물을 잘 받니 않는 청년들에게 '너희들이 아무것도 안하니까 세상이 안변하는 거야' 라며 홍보물 읽기를 권하기도 하였습니다. 피콋을 들고 횡단보도를 오가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생각보다 홍보물을 반응이 좋아 한쪽에서는 계속해서 홍보물을 접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습니다.  저녁 8시30분까지 평화행동을 하고 참여한 회원들과 인증샸을 찍고 37일차 평화행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종로와 명동에서 39일차 평화행동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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