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6. 5. 12] 사드 한국 배치 저지! 한일 군사협정 체결 저지! 2차 달려라 평화행동 17일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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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국 배치 저지! 한일 군사협정 체결 저지! 2차 달려라 평화행동 17일차



사드배치 반대 대구경백 대책위 결성 기자회견


대구 동성로 1인시위와 홍보활동

오늘 대구에서는 사드 배치 반대 대구경북지역 대책위 결성 기자회견을 새누리당사 앞에서 진행하고 1차 집행위원회를 통해 향후 사드 배치 반대 활동을 지역에서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동성로에서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인물 한 장 한 장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사드 한국 배치의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안동 문화의 거리 1인시위와 홍보활동

안동은 오늘 1인 달려라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문화의거리에서 진행했는데 날씨도 좋아서 애기 엄마들이 참 많았습니다.


창원 대동백화점 앞 캠페인

어제에 이어 창원에서 이틀째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창원 대표님과 고문 선생님 포함 세 분이 함께하셨고, 1시간 남짓 진행한 홍보활동에서 유인물은 300장 정도 배포했는데 부산과 마창진에서는 홍보 유인물을 지금까지 모두 1만 1천장이나 배포하였습니다.
오늘 평화행동을 펼친 지역이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어 시민들을 많이 접촉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안고 나갔지만 오전시간이라 왕래가 적은데다가 주부들이 대부분인데 학생들보다도 관심이 적었습니다.
물론 자발적으로 서명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시민 평화아카데미 포스팅이 추가로 진행되었고 회원들에게 유인물 발송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대 스티커 설문 캠페인

오늘 인천대학교에서 펼친 평화행동은 다소 짧은 시간동안 스티커설문과 서명을 받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사드 배치로 한일 군사협정이 체결된다면? 이란 질문에 찬성표를 붙인 학생은, 국방부가 3년전에는 사드가 남한 방어 효용성이 없다고 해놓고 미국이 압박하자 배치하려 하며, 국민을 속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를 전하자, "(스티커를) 반대에 옮길까요?!"하며 서명 참여와 오픈세미나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다른 학생중에는 이런 의견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드배치와 일본 아베 정권의 한일 군사협정 체결 문제점을 알리는 현수막을 보고, "조금 거부감이 든다. 우리는 한미동맹을 더 해야지 않냐, 사드 배치로 중국을 압박할수 있지 않냐"라는 의견을 주어서, "우리는 충분히 미국과 동맹관계를 해왔고, 남한 방어에 효과도 없는 사드 배치로 미중간에 대결에 왜 우리가 희생되어야 하나. 평화를 위해서는 자주적인 나라로서 미국에게 거부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 국방을 강화하는 것은 답이 아니다. 국방뿐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전반을 걸쳐 생각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하자 더 고민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홍보물과 현수막의 아베 초상이 자극적이다, 부담스럽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아베정권과 미국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를 희생시키려는 계획들은 더 자극적이고, 위협적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외세에 더이상 목숨을 저당잡히지 않으려는 우리의 행동이,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인천 주안역 1인시위와 홍보활동

인천대 평화행동 후 오후에는 신입회원 한분이 주안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평화행동을 이어갔습니다.


논산 건양대학교 앞 1인시위와 홍보활동

오늘 대전충청평통사는 논산 건양대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대학 축제가 한창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대부분 먹자판, 놀자판이었습니다. 공부와 삶에 찌들린 아이들이 이런 마당에서라도 즐기는 걸 이해해야 할까요?
정문 밖에서 피켓팅과 유인물을 나눠주다가 답답해서 안으로 진입해 나눠주니 훨씬 속도가 빨라져 둘이서 300여장을 배포하였습니다.
유인물 안 받는 학생들도 꽤 되지만 아주 간혹 다가와서 달라는 기특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1인시위와 홍보활동

서울에서는 광화문 KT 앞에서 유인물 배포활동을 하였습니다. 가지고 간 300여장의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사드 한국 배치 반대와 일본군 한반도 재침략에 대한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전주 전북대학교 앞 캠페인


김제 시장 앞 캠페인

오늘 전북에서는 전주와 김제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주에서는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어느때보다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한 학생이 다가와 수업시간에 사드에 대하여 토론하기로 했다며 유인물을 가져갔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사드 한국 배치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에게 우리의 내용을 더 전달해야할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김제에서도 장날을 맞아 김제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누어주며 사드 한국 배치 반대와 일본군의 한반도 재침략에 대한 문제점을 알렸습니다.


광주 1인시위와 홍보활동

오늘도 광주에서는 광산구 첨단 LC 타워 앞에서 아침 출근길에 맞춰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평화행동에는 회원들에 더해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건치 광주전남지부 사무국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광양 컨테이너 사거리 앞 홍보활동

광양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출근길 평화행동을 펼쳤습니다. 매일 아침 평화행동을 펼치는 컨테이너 사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출근길 노동자들의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호에 걸려 잠시 차를 세우면 사거리에 설치한 사드 한국배치 반대 피켓을 유심히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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