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1]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울산, 거창, 김제, 서울, 광주, 부천, 대전, 인천, 광양, 전주, 군산)
평통사
view : 2535
오늘은 울산과 거창에서 영상차량을 운용한 집중 평화행동을 진행했고 김제, 서울, 광주, 부천, 대전, 인천 등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성주촛불 100일, 김천촛불 60일을 함께 하기위한 촛불집회나 평화행동을 펼친 지역도 있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비가 흩뿌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였음에도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을 높여내고자 하는 회원들의 평화행동은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벌써 3주차 평화행동이 끝났습니다. 남은 4주차도 힘을 내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알려나가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해 움직여야겠습니다.
각 지역 홍보캠페인 일정과 장소 보기 (클릭)
울산 / 거창 평화행동
울산 롯데백화점 앞 캠페인
울산에서는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롯데백화점 앞에서 1인시위와 평화트럭 영상 상영, 유인물 배포와 서명받기를 진행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오락가락하여 기대만큼 시민들 왕래가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이라 영상차량 효과는 좋았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며 영상을 보다가 길을 건나오는 시민들은 대부분 유인물을 잘 받았습니다.
유인물은 500부 정도 배포했고 서명은 6명이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경상일보 기자가 취재를 나와주었습니다.
(관련기사 : http://m.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210)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가 오락가락하여 기대만큼 시민들 왕래가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이라 영상차량 효과는 좋았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며 영상을 보다가 길을 건나오는 시민들은 대부분 유인물을 잘 받았습니다.
유인물은 500부 정도 배포했고 서명은 6명이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경상일보 기자가 취재를 나와주었습니다.
(관련기사 : http://m.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210)
거창 장터, 군청 앞 캠페인
울산에서 점심을 먹고 곧장 거창으로 출발하여 3시간 이상을 달려 4시 30분부터 거창 농협 앞에서 캠페인을 이어갔습니다. 사드 한국배치 결정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1인시위를 시작하여 거창에 사드반대 활동의 시위를 당긴 목사님을 비롯하여 지역의 목사님들도 많이 나오셨습니다. 회원 6명을 포함, 모두 열두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는데 목사님들은 약식 거리기도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거창에 장이 서는 날이지만 비가 흩뿌리고 시간이 늦어져 참가자들은 홈보물을 들고 일일이 가게를 돌며 배포하였습니다.
6시부터는 거창군청 앞으로 이동하여 캠페인을 이어갔습니다.
하교길 고등학생들이 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었는데, 일부 학생들은 사드배치의 핵심이 레이다이고 한반도가 미중간 패권대립의 희생양이 되며 전쟁위기가 상존하게 되는 것을 반대이유로 꼽았습니다. 기특한 일입니다.
유인물은 모두 800장 정도를 배포했고 서명은 47명이 동참했습니다.
캠페인을 마친 후 저녁식사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SCM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사드반대투쟁의 의미를 재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평통사 거창모임의 내실도 다져가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거창에 장이 서는 날이지만 비가 흩뿌리고 시간이 늦어져 참가자들은 홈보물을 들고 일일이 가게를 돌며 배포하였습니다.
6시부터는 거창군청 앞으로 이동하여 캠페인을 이어갔습니다.
하교길 고등학생들이 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었는데, 일부 학생들은 사드배치의 핵심이 레이다이고 한반도가 미중간 패권대립의 희생양이 되며 전쟁위기가 상존하게 되는 것을 반대이유로 꼽았습니다. 기특한 일입니다.
유인물은 모두 800장 정도를 배포했고 서명은 47명이 동참했습니다.
캠페인을 마친 후 저녁식사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이번 SCM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사드반대투쟁의 의미를 재확인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평통사 거창모임의 내실도 다져가기로 했습니다.
김제 평화행동
김제 신협 앞 평화행동
서울 평화행동
세종문화회관 앞 캠페인
오늘 서울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회원 6명이 돌아가며 캠페인을 진행해 유인물을 1800장가량 배포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젊은 친구들이 영상을 지켜보고 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안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 숙제를 위해 인터뷰를 하러 왔다가 캠페인까지 직접 참가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홍보물 나눠주기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대견해 보였습니다.
회원 6명이 돌아가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유인물은 1800장을 배포했는데, 캠페인 중 젊은 친구들이 영상을 지켜보고 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영풍문고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합니다.
광주 평화행동
광주 구 도청 앞 민주광장 캠페인
오늘 광주는 오전 7시 30분부터 서구 상무역 사거리에서 사드 배치 철회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피켓을 유심히 보면서 지나갔는데. 어떤 분은 차를 세우고 잠시 격려를 하고 가시기도 하였습니다.
저녁 5시부터 9시까지는 구 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원불교 광주교구와 광주평통사 회원들이 함께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부천 평화행동
부천 캠페인
대전 평화행동
충남대 앞 캠페인
오늘도 대전 충남대 앞 사드 반대 캠페인은 계속되었습니다.
4명의 회원이 300여장의 유인물을 1시간 반 만에 배포했는데,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이지는 가운데 평화아카데미 홍보도 겸해서 진행하였습니다.
인천 평화행동
계산역 앞 캠페인
인천은 오늘 계산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원래 예정이 없던 신입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힘이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어떤 회원께서는 "퇴근길에 홍보물 100장이라도 뿌리고 가겠다"며 참여해주셨고, "원래 대전 갈 일이 있었는데 취소되어서 아내와 함께 왔다"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한 시민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가 "홍보물을 좀 주세요"하며 자발적으로 홍보물을 받아가는가하면 횡단보도를 건너서는 서명까지 해주었습니다. 한 청년은 서명을 하고 수고하신다며 밤을 사다줘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광양 평화행동
광양 중마동 캠페인
전주 평화행동
전주 남문 앞 평화행동
전주에서는 오늘 오후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옥마을 앞에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오늘 관광객 한분이 무척 반갑게 인사를 하시는데 알고보니 김천 시민이셨습니다. 식혜도 사주시며 힘을 내라 응원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또 어떤 분은 퇴직한지 얼마 안되신 시민인데 세월호광장에 있는 자료들을 보시고 사드가 헛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한참동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군산 평화행동
군산 피켓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