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7. 5. 17] 불법 사드 철회! 소성리 수요집회 및 평화지킴이 활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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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드 철회! 소성리 수요집회 및 평화지킴이 활동 



23차 소성리 수요 집회가 17일 오후 2시 마을회관 앞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주와 김천 주민들  소성리 주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석주 소성리 이장은 300여일 넘게 우리가 새누리당 해체와 박근혜의 퇴진 사드 아웃을 외쳐왔다고 제기하면 두 개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만들었다. 사드 아웃도 국민의 힘으로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제기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사드에 대한 더딘 걸음이 힘겹지만 끝까지 투쟁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아사히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사드배치반대’ 라는 커다란 피켓을 들고 소성리 수요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아사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많은 분들이 사드에 대해 잘 모르신다. 사드로 북 핵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안다. 나도 그랬다고 제기하면서 사드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알리는 활동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하나 되어  불법사드 철거하자!’ , ‘불법사드 철거하여  생명평화 지켜내자!’ ‘불법사드 필요 없다. 불법사드 미국으로!’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수요집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편, 소성리 평화지킴이 활동도 계속 되었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오전, 오후에 김천에서 롯데골프장으로 넘어오는 월명리 길목에서 불법 사드 관련 차량을 감시하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그 외 시간은 마을 청소 등 주민들 일손을 도왔습니다. 




5.18 광주민주화 항쟁 전야제가 개최되는 금남로 거리에서 사드배치저지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영상을 지켜보았으며, 서명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천주교 대구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사드배치와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고영대 대표 초청 강연회가 대구 삼덕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강의에 진지하게 집중하였고 처음 듣는 새로운 내용도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의 후에는 '사드배치의 거짓과 진실' 책을 구입하여 저자에게 싸인을 받는 신자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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