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7. 8. 7] 53일차 - 사드 추가배치 중단! 사드 철회! 청와대 앞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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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추가배치 중단! 사드 철회! 청와대 앞 릴레이 1인시위 - 53일차

8월 7일, 53일차 청와대 앞 릴레이 1인시위는 문홍주, 변연식 중앙 공동대표와 부천평통사, 서울평통사 회원과 성균관대 소셜메이커 동아리 대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간 짬 시간을 내어 오늘 1인시위에 참여하신 서울평통사 이수연 님은 사드발사대 추가반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뒤통수를 얻어 맞은격"이라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잘 새겨 들어야 합니다.  

1인시위 참가자들에게 빙과류를 나눠주며 열린 청와대라는 언론 플레이를 연일 하더니, 오늘은 금속노조 노동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데 경찰들이 불법집회 운운하며 방해를 하고 기자회견 참석자들을 곳곳에서 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후가 되자 폭염이 더 심해져 1인시위하기 매우 힘든 날씨였지만, 문홍주, 변연식 두 대표님께서 꿋꿋이 맡은 시간까지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1인시위는 온라인으로 신청한 성균관대 소셜메이커 동아리 대학생 조형훈,박현아씨가 1인시위를 이어 받았습니다. 
학교 동아리에서 사드 공부도하고,통일 공부도하는데,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사드 철회 청와대 1인시위 하는 것을 보고 뭐라도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중한 인연,실천 고맙습니다. 

북한의 ICBM 시험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이 통과되고, 북한은 이에 대해 반발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압박과 제재로 북한 핵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음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를 철회하고, 한미군사연습과 북한 핵미사일 실험을 동시에 중단하자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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