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7. 11. 13]한반도 전쟁위기 격화시키는 한미연합 해상훈련 중단 촉구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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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기 격화시키는 한미연합 해상훈련 중단하라! 
조건 없는 남북, 북미대화 재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일시 : 2017년 11월 13일 (월) 오전 11시 장소 : 광화문 KT 

11일 부터 한미, 미일이 한반도 해역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는 미 항모 3척이 동해상의 한국작전구역(KTO)에 모두 진입해 우리 해군 함정과 고강도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반도 비핵화를 제재와 군사적 압박을 통해 달성하겠다는 것으로 북한의 대응과 맞물려 한반도 전쟁위기와 핵대결을 한층 격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이번 평화행동에서는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라이브 방송보기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전쟁위기와 핵대결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하여 한미전쟁연습의 중단과 조건 없는 남북, 북미 대화 재개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 낼 것을 촉구하는 시민발언대와 퍼포먼스, 피켓시위 등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평화행동은 3척에 항공모함이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형상화한 퍼포먼스에 많은 기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평통사는 이번 평화행동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에 동원된 핵 항공모함은, 대북 선제공격을 위한 무기체계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훈련이 바로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갈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핵 항공모함이 동원된 한미연합해상훈련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평통사는 이번 평화행동을 통해, 한반도에 조성된 핵전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북한과 미국이 대결의 악순환을 중단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미국은 한미연합연습을 중단하고 북한도 그에 상응해 핵미사일실험 중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러면 대화와 협상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상시적인 핵 대결 체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은 함께 방송에 공감하며, 전쟁연습 중단하라, 핵할공모함은 돌아가라, 문재인 대통령은 조속히 조건없는 대화에 나서라는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참가하지 못한 분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계속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늘 평화행동은 연합뉴스, 뉴시스, AP, PRESS TV 등 국내외 언론이 취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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