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 추진에 어깃장 놓는 해리스 미대사 규탄 1인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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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금) 오전 9시~12시 30분, 오후 4시~5시, 미대사관 앞
17일 오전 9시부터 개성, 금강산 재개와 남북관계 발전에 훼방놓고 사사건건 내정간섭하는 해리스 미대사를 규탄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출처 : 경향신문>
1월 16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향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남북협력을 위한 어떤 계획도 미국과의 논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리스 대사의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남북관계 진전 구상을 밝힌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견제구를 날린 것입니다. 이는 사실상 오만방자한 내정간섭입니다. 이에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분개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은 대북 제재 등 대북적대정책을 지속함으로써 한반도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에 난관을 조성하고, 한국을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의 틀 안에 가두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해리스 대사의 발언은 남북, 북미간 교착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독자적인 공간을 적극적으로 넓혀가려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골적이고 공개적 압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평통사는 서울평통사 회원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평통사는 문재인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 굴하지 말고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과감히 추진하여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에 기여하기를 촉구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향신문, 한겨레에서 취재 보도하였습니다.
[연합뉴스] 평통사, '남북협력 어깃장' 해리스 미국대사 규탄 1인시위
https://news.v.daum.net/v/20200117093603612
[경향신문]포토뉴스“해리스 OUT”
https://news.khan.kr/X5Nc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248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