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촉구 청와대 앞 1인 시위 / 한반도 재침탈 노리는 아베 정부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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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시 : 2020년 8월 23~24일, 오전 11시~오후 1시  ㆍ장소 : 청와대 분수대 및 일본대사관 앞 동시진행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한반도 재침탈 노리는 아베정부 규탄 1인시위>

 

문재인 정부는 미국과 일본 위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하라!

‘적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꾀하며 한반도 재침탈노리는 아베정권 규탄한다!

 

취재협조요청서 보기

1인 시위 인터뷰 영상 보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연장 결정에 대한
평통사 논평 보기 (2019. 11. 23)



문재인 정부는 작년 8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다가 한미일 삼각 MD/동맹 구축을 노린 미국의 압력에 따라 이를 번복한 바 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한일간 군사정보 공유를 넘어 미국을 겨냥한 북한과 중국의 탄도미사일 요격에 한국을 동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미일 MD와 군사동맹 구축을 위한 끌차로서의 성격을 갖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미국을 겨냥한 북/중의 탄도미사일 요격에 나서면 한국은 북중의 선제()공격대상이 될뿐 한국 방어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탄도미사일방어가 한반도 지형에서 무용지물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일 지소미아로 한국이 일본에 제공하는 대북 미사일 조기경보는 일본 아베 정권이 대북 선제공격을 위해 보유하려는 적기지 공격능력을 뒷받침해줌으로써 판문점, 평양선언을 파탄낼 뿐 입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우리의 대법원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아베 정권이 취한 수출규제 조치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이렇듯 한일 지소미아는 우리를 희생양 삼아 미일을 지켜주기 위한 것으로 안보를 위해서도,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도 체결되어서는 안되었으며 즉각 폐기되어야 마땅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기한 만료일(8월24일)에 즈음하여 청와대 분수대와 일본대사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고 한반도 재침략을 위해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획책하는 아베 정부 규탄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2일차 / 8월 24일]

 

어제에 이어, 협정에 따른 협정 종료 통보 기한이 되는 날인 오늘도 청와대와 일본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평통사 회원들은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한일지소미아)을 폐기하고 한미일 MD와 한미일 동맹 구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1인 시위에 참가한 한 회원은 "코로나19 문제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이슈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폐기하는 문제까지 눈치보기에 급급한 것 같아 화가 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평통사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는 변연식 평통사 공동대표와 이기훈 평통사 청년간사가 참여하여 아베 정부에게 불법 식민지배로 인한 강제동원, 원폭피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 그리고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점심시간 무렵, 일본대사관 앞을 지나가는 많은 직장인들이 피켓 내용을 유의깊게 쳐다보았고, 몇몇은 '수고한다'며 인사를 하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평통사는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일차 / 8월 23일]

 

청와대 앞 1인시위에 나선 서울 평통사 회원들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평통사 회원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 기한 만료일에 즈음하여 23일 오전 11시부터 평통사 회원들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즉각 폐기와 한미일 MD/ 삼각 동맹 반대 1인 시위를, 동시에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불법적인 식민지배로 인한 강제동원으로 피해를 입은 강제동원피해자, 한국원폭피해자, 위안부문제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한반도 재침탈과 군사대국화를 노린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계획을 추진하는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주말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인 시위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이날 지나가던 시민들은 피켓 내용을 유심히 보기도 하고 “좋은 일 하신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언론에서 청와대 1인 시위를 취재하여 사진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1인 시위는 24일에도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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