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115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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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2년 5월 19일(목)        • 장소 : 성주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렬 정부 규탄한다!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사드 기지 정상화' 를 내세우면서 불법적인 사드기지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경찰력을 동원해 폭력적으로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드는 부지공여부터 배치, 환경영향평가, 기지 공사에 이르기까지 불법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사드 배치는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평화와 안보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사드 기지로 향하는 공사 장비와 자재 앞을 막아선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지극히 정당합니다.  

 

지금 당장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은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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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소성리에서는 오늘을 불목이라합니다. 불타는 목요일.
오늘만 지나면 다음주 화요일 전까지 공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찰들은 평화행동을 시작하자마다 불법집회 운운하며 경고방송을 합니다. 

 

 

 

 

 

강현욱 교무의 인도로 원불교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한 줄 평화 기도문,  평화기원문 낭독, 영주3독을 합니다. 

 

 

 

 

오전 6시 30분 : 대구평통사 박석민 회원이 발언을 합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이 청문회에서 사드기지 정상화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보면 우리의 평화행동을 지금보다 더 탄압을하지않을까 걱정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싸워왔던 것처럼 이 땅에 사드를 뽑아야지만 평화가 온다는 믿음을 갖고, 굴하지 않고 더 힘차게 싸우자."며 힘주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전 6시 40분 : 백창욱 목사의 인도로 기독교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오전 6시 50분 : 경찰들이 평화행동 참가자들을 한 명씩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불법 사드를 비호하는 경찰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주민들과 지킴이들을 공권력으로 탄압하는 경찰입니다. 

 

 

 

 

오전 7시 : 참가자들이 모두 마을회관 쪽으로 끌려나왔습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사드뽑고 평화심자"
"사드뽑아 낼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불법사드 비호하는 경찰은 물러가라"
"소성리에 경찰은 필요없다"
"경찰은 소성리는 떠나라"

 

주민들을 끌어내고 차량 서너 대가 사드 부지로 올라갑니다. 

 

 

 

오전 7시 20분 : 마을회관 앞에 모여 오늘의 평화행동을 마무리하는 정리집회를 하였습니다.

이번 주말,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합니다.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에서 서울에서 개최하는 주민들 몇 분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미 대통령에게, 한미 정상들에게, 불법사드 철거를 위해 싸우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똑똑히 전해야겠습니다. 

 

사드를 뽑아낼때까지 싸움을 계속하겠다는 주민들입니다. 평화를 지키기위한 연대의 힘이 필요합니다. 

매주 화,수,목. 이른 아침에 진행하는 평화행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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